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조랑말 이종민 선수입니다~!
2002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여 K리그에 데뷔했으나, 그 해 단 한 차례의 리그 경기에도 뛰지 못했습니다. 2003년 리그에서 16경기를 뛰었지만, 2004년 하우젠 컵을 포함하여 5경기를 뛰는 데 그쳤습니다. 2005년 울산 현대 호랑이로 이적한 뒤 그 해 리그에서 24경기를 뛰며 경기 출전 횟수를 늘리기 시작하였고, 그 해 K리그 우승에 공헌하였습니다. 2006년 10월 8일 가나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습니다. 2008년 김동석과의 맞트레이드로 FC 서울로 이적한 뒤, 그 해 K리그 준우승에 공헌하였습니다.
2009 시즌엔 대퇴이두근이 끊어지는 큰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후 부상 후유증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까지 겹치며 2년 간 리그 16경기에 출전하는 것에 그쳤습니다. 2010 시즌이 종료된 후 입대하였고 상무에서 리그 36경기를 소화한 후 2012년 9월 10일 전역하여 원 소속팀으로 복귀하였습니다.
2013 시즌을 앞두고 라이벌 팀이자 자신의 프로 데뷔팀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였지만 1시즌 간 7경기 1골에 그쳤고 시즌 종료 후 계약을 해지하였습니다.
2014년 K리그 챌린지 광주 FC의 남기일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광주에 입단하였습니다. 입단 첫 해 리그 28경기에서 3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하였고, 경남 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팀의 승격을 이끌었습니다. 2015 시즌에는 클래식에 복귀한 광주가 선전하는데 공수에서 큰 기여를 했습니다. 2016 시즌에도 역시 주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2년 연속 주장에 선임. 이후 2017년까지 광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지만 팀의 K리그 챌린지 강등을 막는 것에는 실패했습니다.
비록 2016시즌 무릎 부상 이후 기량이 저하되긴 했지만 2014 시즌 2015 시즌 보여준 모습이 워낙 압도적이었기 때문에 광주 FC의 10주년 BEST 11 오른쪽 풀백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18 시즌을 앞두고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했습니다. 2019시즌을 마치고 현역에서 은퇴했습니다.
선수 은퇴 이후인 2020년, 친정팀인 수원에서 스카우터로 새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이종민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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