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성우 토크쇼와 e스포츠 대회까지 함께한 파이널판타지14 8주년 기념 방송 현장

Talon 2023. 9. 18. 16:00

한국 서비스 8주년을 맞은 파이널판타지14가 오프라인 팬 이벤트와 e스포츠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16일 서울 중구 V스페이스에서 '파이널판타지 14 한국 서비스 8주년 기념 특별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장 관중 150여 명이 참여해 업데이트 정보 소개 코너인 '레터라이브' 43화와 글로벌 서비스 프로듀서 겸 디렉터인 나오키 요시다에게 직접 듣는 QnA와 함께 게임 성우들이 참여한 '빛의 성우', 그리고 한국 서비스 최초 PVP 대회인 '리스탈라인 컨플릭트 리미트 브레이커스 프리시즌' 준결승 및 결승이 진행됐다.

가장 먼저 진행된 레터라이브 43회에서는 한국 서비스 최신 패치인 6.4 버전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오는 10월 31일 진행되는 이번 패치에서는 메인 스토리와 새로운 4인 던전, 8인 레이드, 개편된 전장 및 편의사항 등이 제공된다. 또한 11월 부산 개최 예정인 지스타 현장에 파이널판타지14 참여 소식과 함께 내년 가을 개최 예정인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발표가 있었다.
 

 

 

 

 

 


다음으로 진행된 게임 내 성우 토크쇼인 '빛의 성우'에서는 게임 내에서 제노스로 등장한 남도형 성우가 진행을 맡았고, 산크레드로 출연한 박성태, 아르버트로 출연한 김명준, 야슈톨라로 출연한 김현심, 그리고 라하브레아로 출연한 김영찬 등 네 명의 성우가 출연해 즉석 라이브 더빙과 함께 메인 캐릭터 외에 목소리 출연한 다른 캐릭터 연기와 함께 게임 더빙 중 있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 마지막으로는 지난 7월 16강과 8강을 진행한 크리스탈리인 컨플릭트로 진행한 리미트 브레이커즈 4강과 결승이 열렸다. 3선승제로 열린 이날 경기에서는 전 프로게이머 출신 선수가 속한 트릭스터 팀이 우승하며 상금 5백만 원을 획득했다. 파이널판타지14 내 PVP 컨텐츠인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는 한국 뿐만 아니라 북미와 유럽, 일본에서도 각각 대회를 거치며 e스포츠로서 인지도를 쌓고 있는 중이다. 한국에서는 내년 개최 예정인 팬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대회가 다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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