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김광현

오늘 소개할 선수는 김광현 선수입니다!

김광현 선수는 프로 야구 SK 와이번스의 투수입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예선 일본전과 준결승 일본전에서 호투를 펼치며 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 선수와 LG 트윈스의 봉중근 선수와 함께 한국 프로 야구의 3대 좌완으로 통합니다. 입단 당시에는 키 187cm 체중 80kg였으며, 현재는 키 189cm 체중 83kg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산덕성초등학교

안산중앙중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체육교육과

안산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고 1차 지명 선수 2명 중 1인으로 선정되어 2006년 4월 27일 문학야구장 구단 사무실에서 계약금 5억 원과 연봉 2,000만 원에 연고 팀 SK 와이번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아버지가 유치원 때부터 야구장에 자주 데려가서 야구를 좋아하기 시작했고 초등학교 3학년부터 안산 리틀 야구단에서 야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2000년 1월에 창단해 고교야구 무대에서는 무명이었던 안산공업고등학교를 김광현 선수가 뛴 기간 동안 2004년 9월에 미추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우승 1회, 4강 4회의 전국 대회 성적을 이끌며 초고교급선수로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외에도 국제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줬습니다.

2004년 제2회 미추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전 경기 완투승을 거두며 팀에게는 창단 후 첫 우승을 안기고 본인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으며 혜성처럼 전국 무대에 나타났습니다. 이듬해인 2005년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 청소년 야구선수권 대회에서는 팀 내 유일한 2학년으로 참가하여 한국 대표팀이 거둔 2승을 모두 자신의 손으로 만들었고, 비록 패전투수가 되긴 했지만 예선 일본전에서는 선발로 나서 5이닝 노히트 노런의 역투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또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포철공고와의 경기에서 1이닝 3탈삼진을 잡는 진기록과 함께 9이닝 동안 16개의 삼진을 잡아내 ‘차세대 닥터 K’ 등극을 예고했습니다.

2006년 세계 청소년 야구선수권 대회에서 결승전에서 미국을 꺾고 우승했고 MVP는 김광현 선수에게 주어졌습니다.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동고와의 경기에서 8.2이닝 19탈삼진을 기록하는 등 2경기 동안 17.2이닝을 던져 삼진 34개 평균자책점 0.50을 기록했습니다. 프로야구 신인 지명회의에서 연고 내 1지명되었습니다. 계약금은 5억이었습니다.

2007년 시즌 초에 언론에 대대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제2의 류현진"과 같은 칭호를 얻었지만 전반기까지 4.69의 평균자책점으로 매우 부진하면서 실망스러운 투구 내용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2군에서의 투구폼 교정 이후 후반기에서는 2.67의 평균 자책점으로 대반격에 나서면서 프로 무대에 제법 적응한듯한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2007시즌 그의 최고 피칭이라면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의 시즌 22승 선발 투수 다니엘 리오스와의 맞대결이죠. 1,2차전을 내주고 3차전을 잡은 SK 와이번스의 선발 투수는 김광현 선수였습니다. 김성근 감독이 상대방 에이스에 맞서 비록 후반기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불안한 감이 없지않은 고졸 루키였던 김광현 선수를 내밀었던 이유는 4일 휴식 로테이션을 지키며, 두산의 좌타자들에게 극도로 강한 데이터를 고려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자신을 믿어준 김성근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여 7과1/3이닝 1안타 무실점 9탈삼진의 엄청난 호투로 팀의 승리를 견인하였으며 불리했던 시리즈를 유리하게 만들며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참고로, 4차전에서 김광현 선수의 9탈삼진은 종래의 류현진 선수가 가지고 있던 포스트 시즌 신인 투수 최다 탈삼진를 경신한 기록이죠.

팀의 우승 후 11월 8일 일본 도쿄 돔에서 펼쳐진 코나미컵 아시아 시리즈에서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 리그 주니치 드래건스 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하여, 6 2/3이닝을 던져 3안타 1실점에 삼진 5개를 잡아내면서 코나미컵 참가 3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프로팀 대표가 일본 프로팀에게 승리하는 데 일조하였고 본인 또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2008년 5월 8일에 안산시 스포츠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그 해 정규 시즌에서 다승 1위, 탈삼진 1위, 평균자책점 2위의 성적을 거두었고, 2008년 한국시리즈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는 활약을 보여 2008 프로야구 최우수선수에 등극하였습니다.

또한 골든 글러브 상도 수상하는등 2008년 투수에게 주는 상은 거의 휩쓸었습니다.

2008년 8월 16일 베이징 올림픽 야구 예선 일본전에서 탈삼진 7개를 포함 5와 1/3이닝동안 3피안타 1실점만을 허용하며 일본전 승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8월 20일에는 준결승에서 다시 맞붙은 일본을 상대로 8이닝동안 탈삼진 5개를 잡아내고 5안타 2실점의 호투를 하며 구대성에 이은 '일본 킬러'로 떠올랐습니다. 올림픽 기간 동안 일본전에 두 차례 선발 등판하는 등 세 경기에서 14 1/3 이닝 10피안타 12탈삼진 3실점의 뛰어난 성적을 올렸습니다.

프로 리그에서의 맹활약을 기반으로, 2009 WBC에 참가하게 됩니다. '일본 킬러'에 걸맞게 아시아 예선 두 번째 경기인 일본전에 선발 등판하는데,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컨디션 난조와 일본의 분석에 당하면서 1.1이닝 8실점으로 콜드게임 패를 당하는 빌미를 제공하며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시즌 시작 전 많은 팬들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타고투저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2008 시즌보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팀을 이끌었습니다. 2008 시즌에 이어 2009 시즌에서도 다승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었고,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이스턴 리그, 웨스턴 리그 통틀어 투수 부문 최다 득표를 기록할 정도로 승승장구를 거듭하였지만, 2009년 8월 2일에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경기에서 김현수 선수의 직선타에 왼손 손등을 맞아 왼손 손목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당하며 사실상 시즌을 접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는 이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다승 부문 12승으로 1위, 평균자책점 부문 2.57로 1위, 승률 부문 0.857로 1위로 시즌 MVP를 바라볼 수 있던 상황이었고 퀄리티 스타트 16회로 1위, 이닝 또한 136.1이닝으로 1위를 하며 내용적인 면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하였으나 시즌중 부상으로 인해 정규이닝도 채우지 못한채 아쉽게 시즌을 마감하였습니다.

2009 시즌에 입은 왼손 부상 이후 재활에 전념해 온 김광현 선수는 4월 8일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구원 등판하여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4월 24일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조정훈 선수를 맞아 시즌 첫 완투승을 거두었으며, 6월 1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는 노히트 노런을 기록할 뻔 했으나 9회 초 2아웃 상황에서 최형우 선수의 안타로 안타깝게 눈 앞에서 기록을 놓쳤습니다. 그러나 6월 20일, KIA 타이거즈의 서재응 선수와의 대결에서는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4:0의 스코어로 생애 두 번째이자 올시즌 첫번째인 완봉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동안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년동안 패하지 않고 10연승을 기록했던 김광현 선수는 8월 1일, 로페즈 선수와의 리턴매치에서 6이닝 4실점으로 패배를 기록하였지만 자책점은 3점으로 퀄리티스타트는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8월 경기 역시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롯데전에 6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것 빼고는 모두 7이닝 이상 던졌으며, 시즌 17승으로 다승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부상여파로 인해 시즌개막 2주 후에 등판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최다이닝을 소화하였습니다. 탈삼진은 총 183개로 2위이며 방어율 또한 2.37로 2위에 랭크되어 3년 연속 2점대 방어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승률은 장원삼 선수에 이어 0.708로 5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6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KS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에서는 1 2/3 이닝 1실점으로 데뷔 최초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4:2 승리로 장식하며 3번째 통합 우승을 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류현진 선수, 봉중근 선수, 양현종 선수와 함께 주축좌완으로 대표명단에 들었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안면마비증세로 대표팀에서 빠지게 되었고 병원에 입원하였다가 퇴원하는 등 급작스러운 부상을 겪었습니다. AG 대체 선수에는 임태훈 선수가 들어갔으며 병역 문제까지 해결했습니다.

2011 시즌에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죠. 17경기 74 ⅓ 이닝동안 4승 6패를 거두며 2007년 데뷔성적보다 낮은 커리어를 기록하며 좌완 에이스라는 명성에 큰 타격을 준 해에요. 이는 상, 하체의 밸런스가 흐트러져 구속과 구위가 저하되었고, 역동적인 투구폼자체가 무리가 함께 따른 결과였습니다. 그리고 6월 23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8이닝 동안 147개의 공을 던지며 2:8로 완투패를 하며 다음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김광현 선수에 대한 기사중 뇌경색을 앓아 부진했고 안면마비도 동시에 왔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는 2010년 한국시리즈 이후에 있던 것이며 지금은 완치가 되었다는 구단측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후 1군에는 올라오지 못하였습니다. 팀이 리그 3위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자 준플레이오프 1차전인 10월 8일 윤석민 선수를 상대로 선발등판하였는데 4 ⅔이닝동안 1실점으로 선방하였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기아를 꺾고 진출한 플레이오프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1차전에 장원준 선수를 맞아 선발등판하여 3 ⅔동안 홈런 포함 4실점을 하며 무너졌습니다.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였고 휴식을 가졌던 삼성 라이온즈에게 상대전적 2:1로 지고있을때 4차전에서 선발등판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날 역시 3이닝동안 3실점을 하며 패전투수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포스트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0승 3패를 하며 최악의 가을야구를 보낸 시즌이기도 하며 부상으로 인한 아쉬운 모습을 보인 한해였습니다.

정통파 좌완 사우스포 투수로서 극단적인 오버핸드 투구폼과 큰 키 덕분에 릴리즈 포인트가 높습니다. 그는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투구폼을 지니고 있습니다.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를 던질 수 있으며 최고 구속은 155km/h, 평균 구속은 140km/h 초중반이죠. 강력한 직구와 슬라이더를 통해 삼진을 잡아내는 파워 피처이며 삼진의 대부분은 헛스윙 삼진이죠. 커브는 12시 방향에서 6시 방향으로 떨어지는 배리 지토의 그것처럼 각이 매우 큰 폭포수 커브로 평균 110km 후반의 구속을 가집니다. 그의 높은 릴리스 포인트는 커브를 더 강력하게 만듭니다. 2008년 시즌부터 김광현 선수는 커브 의존도를 낮추고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 직구를 구사하는 비율을 높였으며, 이런 능수능란한 피칭은 그를 더 위력적인 투수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그의 슬라이더는 종적인 움직임은 물론 횡적 움직임도 함께 동반하기 때문에 리그 정상급의 슬라이더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2009년 시즌 이후에는 2008년시즌엔 사용하지 않았던 커브도 던지는 등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0년시즌 부상으로 스프링캠프에 불참하면서 잠시 제구력과 체력이 동반 하락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더욱 날카로워진 슬라이더가 그를 뒷받침해주고 있으며 데뷔이후 한국시리즈까지 포함해 최다이닝인 200이닝을 던지는 놀라운 체력을 보여줬습니다.

2010년도 대입입시 수시모집 전형에서 건국대학교 체육교육과에 합격하였습니다.

2004년: 미추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최우수선수상, 우수투수상

2005년: 제6회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 준우승

2006년: 제22회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 우승, 최우수선수상

2006년: 제일화재 프로야구 대상 아마부문 최우수선수상

2007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MVP

2008년: 4월 셋째주 주간 MVP

2008년: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 획득

2008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MVP

2008년: 프로야구 시즌 최우수선수

2008년: 프로야구 최다승 

2008년: 프로야구 최다탈삼진

2008년: 제일화재 프로야구 대상 최고 투수상

2008년: 제13회 일구상 최고투수 마구마구상

2008년: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 올해의 선수상

2008년: 삼성 PAVV 프로야구 투수부문 골든글러브

2009년: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대표팀 대한체육회 선정, 체육상 대상

2009년: 5월 첫째주 주간 MVP

2009년: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 5월 MVP

2009년: 프로야구 올스타전 광주 광엑스포 광속구상

2009년: 프로야구 평균자책점 1위 

2009년: 프로야구 승률 1위 

2010년: 6월 셋째주 주간 MVP

2010년: 신세계백화점 팀내 6월 투수 MVP

2010년: 프로야구 최다승 

2012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MVP

2012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MVP

2005년: 제6회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 대표

2006년: 제22회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 대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 최종 예선 대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 본선 대표

2009년: 제2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표

2005년 제 5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포철공고전 1이닝동안 4탈삼진을 잡는 진기록작성

2005년 아시아 청소년야구선수권 : 일본전 6이닝 2실점 2자책 4피안타 8삼진

2005년 아시아 청소년야구선수권 : 대만전 1.1이닝 0실점 0자책 1피안타 2삼진

2006년 쿠바 세계청소년대회 예선전: 네덜란드전 승리투수 2.2이닝 0실점 0자책 0피안타 3삼진

2006년 쿠바 세계청소년대회 8강 : 대만전 승리투수 9이닝 0실점 0자책 5피안타 9삼진

2006년 쿠바 세계청소년대회 준결승전 : 캐나다전 승리투수 4.2이닝 0실점 0자책 1피안타 5삼진

2006년 쿠바 세계청소년대회 결승전 : 미국전 승리투수 4이닝 2실점 1자책 3피안타 5삼진

2007년 10월 27일 : 잠실 두산전, 한국시리즈 1경기 신인 최다 탈삼진

2007년 아시아시리즈: 주니치드래곤즈전 선발등판-승리투수 6.2이닝 1실점 1자책 3피안타 7삼진

2008년 2008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 : 멕시코전 선발등판-승리투수 6.2이닝 1실점 1자책 6피안타 3삼진

2008년 2008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 : 대만전 선발등판-승리투수 5이닝 3실점 1자책 5피안타 6삼진 5이닝 3실점

2008년 2008 베이징올림픽 예선 : 일본전 선발등판 5.1이닝 1실점 1자책 3피안타 7삼진

2008년 2008 베이징올림픽 준결승전 : 일본전 선발등판- 승리투수 8이닝 2실점 1자책 6피안타 5삼진

2010년 2010 한국시리즈 1차전 : 삼성전 선발등판 -6타자 연속 탈삼진 

2012년 2012 플레이오프 1차전 : 롯데전 선발등판 - 역대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탈삼진 2위

투수임에도 대타로 간혹 들어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2008년 안산 '안산시' 홍보대사

2008년 엠게임 '2008 엠게임' 명예 홍보대사

2008년 SK텔레콤 '생각대로 T' CF

2008년 인천지하철 '인천지하철' 홍보대사

2008년 안산 '불우이웃돕기' 1000만원 기탁

2009년 세종병원 '심장병 환우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 기탁

2009년 인천 '인천시 자원봉사 홍보대사 위촉'

2009년 인천 'Incheon Korean Wave Festival' 2009 명예 홍보대사

2009년 월드비전 '사랑의 탈삼진' 적립금 560만원

2010년 월드비전 '사랑의 탈삼진' 적립금 915만원

2011년 세종병원 '사랑 나누미 전달식' 1830만원 기탁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 스타 명예체육 교사

이상 김광현 선수에 대한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