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브리온(이하 브리온)이 2024 시즌을 위해 마련한 세 번째 퍼즐 조각은 LCK로 귀환한 정글러 ‘기드온’ 이었다.
브리온은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글러 ‘기드온’ 김민성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그리핀과 kt 롤스터에서 챌린저스 및 LCK 선수로 활약했으며 2023 시즌은 중국의 인빅터스 게이밍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스프링 스플릿이 끝난 뒤인 5월에 계약을 종료했다.
영상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민성은 입단 동기로 “다 같이 힘을 합칠 멤버들도 있었고 코칭스태프 분들도 좋은 분들이신데 같이 해보자는 말씀을 주셔서 입단을 결심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밖에서 바라본 브리온이라는 팀에 대해서는 “콘텐츠가 굉장히 뛰어난 팀이라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힌 뒤 “콘텐츠의 노예가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2024 시즌에 대한 목표로 “다 함께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라 말했으며 자신이 어떤 선수로 기억되길 원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잘하는 정글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답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김민성은 “중국에서 돌아오며 브리온에 오게 됐는데 열심히 해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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