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뱅자맹 셰바송

Talon 2023. 12. 5. 12:3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uNKOE 뱅자맹 셰바송 선수입니다~!

 

오버워치 시절 정확한 에임과 꾸준한 케어가 장점이었습니다. 특히 공격적인 젠야타 플레이가 인상적. APEX S3 Mighty AOD와의 경기에서 젠야타로 좋은 에임을 보여주며 킬 로그에 자주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나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류제홍이 인정한 세계적인 아나 유저 중 하나라고 AMA에서 밝혔습니다. 다소 공격적인 류제홍의 아나에 비해 팀의 최후방에서 묵묵히 힐과 딸피 처리를 하는, 어찌 보면 정석적인 플레이를 했습니다. 그런 플레이를 하다 보니 어지간히 밀리는 상황이 아니라면 잘 잘리지 않는 편이라 aKm이나 SoOn이 슈퍼 개피로 살아 나가거나 상대 팀이 의문사당하는 상황도 근근이 나왔습니다.

Rogue팀 해체 이후 LA 발리언트에 영입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2018년 4월 3일에 댈러스 퓨얼로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은 공격적이지만 생존력이 높은 게 장점이었습니다. 로그 때부터 고질적으로 궁극기인 초월 타이밍을 잘못 잡는 등의 실수를 자주 하였지만 리그 출범 이후로 좋아지면서 현재는 shaz, boombox, neko와 함께 최상위권 유저 서브힐러의 포스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에서는 여전히 젠야타를 주로 플레이하고 있으며 인상깊은 초월 타이밍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스테이지1 4주차 상하이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DDing의 솜브라 EMP 궁극기의 카운터 초월을 거의 빠짐없이 올려주어 승리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한국 시간 2020년 10월 7일, 발로란트 전향을 선언했다.

SoOn, aKm과 마찬가지로 ShootMania Storm 프로게이머 출신이며 ESWC에서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버워치 프로를 시작하기 전에는 전기공 일을 했다고 합니다.

별명 삼아 로키라고 불리곤 하는데, 정작 체구나 생김새는 브록 럼로우와 닮아 언코스 본즈나 브록 언코로도 불렸습니다. DPI 800에 인게임 감도 12, EDPI 9600의 상당한 고감도의 서브힐러 선수였습니다. 서브힐러는 안정적인 에임이 생명인 포지션이라 메인 딜러와 함께 감도가 낮은 포지션에 속하는데 운코는 평균적인 서브힐러들의 감도인 EDPI 3200에 무려 3배가 높은 감도로 서브 힐러를 플레이했습니다. 운코가 오버워치 리그에 있을 당시에 감도가 알려진 서브힐러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감도였으며 현재까지도 그보다 높은 감도를 사용하는 선수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상으로 뱅자맹 셰바송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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