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선호 선수입니다~!
김선호 선수는 유소년 시절 포항제철초등학교와 포항제철중학교를 거쳐 금호고등학교 축구부에 입단하였습니다. 포항 산하 유소년 팀 시절에는 2013년 전국초등리그 우승, 전국 화랑대기 우승을 일구었습니다. 광주광역시 금호고등학교로 진학한 이후, 2019년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왕중왕전 우승과 K리그 주니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금호고의 단일 연도 전국대회 2연패 달성에 기여하였습니다.
K리그2 2020 시즌을 앞두고 대전 하나 시티즌과 계약을 체결하여 프로에 직행하였습니다. 하지만 2020년 리그 단 한경기도 출장하지 못했습니다. 2021년 이민성 감독 체제에서도 팀에 잔류했고, 파주시민축구단과의 FA컵 경기를 통해 프로 데뷔 이후 첫 선발 출장하였으며, 수원 삼성과의 다음 라운드 역시 출장하였습니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며 2021 시즌 리그 한경기 출장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2022년에는 K4리그에 참가하는 대전 하나 시티즌 B 선수로도 등록이 되었고, 3월 6일 진주시민축구단과의 B팀 경기에서 시즌 첫골을 성공시켰습니다.
B팀에서의 활약을 인정 받았는지 3월 9일 화성 FC와의 FA컵 경기에서 이민성 감독에게 콜업되어 선발 출장했습니다. 하지만 승부차기 4번 키커로 나섰으나 실축했고, 결국 대전은 대회에서 탈락했습니다. 22 시즌 정규리그 5경기, B팀 소속으로 K4리그 23경기 4골 1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2023년 1월 5일 부천 FC로의 이적이 공식 발표 되었습니다. U-22 혜택을 받아 박형진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주전 좌측 윙백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2023시즌 부천에서의 출전 기록은 리그에서 28경기 3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안정된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오버 래핑이 강점입니다.
2020년 6월 팀 동료 박예찬과 함께 U-19 대표팀의 첫 국내 소집 훈련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2022년 3월 15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대전 구단에 코로나가 퍼지게 되면서 급하게 출전 하느라 K리그2 리그 경기였음에도 유니폼에 K4리그 패치를 달고 경기에 출장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 선수를 매우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김선호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