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축구 선수 박규현

Talon 2024. 4. 14. 22:2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스즈키 박(!) 박규현 선수입니다~!

 

2001년 4월 14일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울산 HD 유스팀인 현대고등학교 졸업했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독일 분데스리가의 베르더 브레멘에 입단했습니다. 브레멘 입단 직후 브레멘의 리저브팀으로 임대 이적하여 3시즌동안 24경기 1골을 기록하며 2020-21 시즌 레기오날리가 노르트 쥐트 우승, 2021-22 시즌 레기오날리가 노르트 3위 달성에 기여했습니다.


2021-22 시즌이 끝난 후 독일 3. 리가의 뒤나모 드레스덴으로 임대 이적했습니다. 2022-23 시즌 17경기에 출전하며 인상적인 이적 후 첫 시즌을 보냈고 2022-23 시즌 종료 후 뒤나모 드레스덴으로 완전 이적을 확정했습니다. 개막전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독일 복귀 후 12라운드 경기에 선발출전하여 60여분을 소화했고, 악천후로 끝내 취소된 13라운드와 풀타임을 소화한 14, 15라운드까지 4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들면서 주전 레프트백으로 기용되고 있습니다.

드레스덴의 오른쪽 풀백 댑스 문제로 박규현 선수를 라이트백으로 기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12월 15일, 발가락 부상을 당했던 박규현 선수가 훈련에 복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상에서 복귀한 뒤에도 요나탄 마이어에게 밀리며 계속 벤치에서 결장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뽈리TV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안 게임 차출 과정에서 드레스덴 구단과 불화가 있었고 복귀 후에도 그러한 기류가 남아 있다고 언급했는데, 이를 보면 경쟁에서 밀린 게 기량 문제만은 아닌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마이어를 밀어내고 풀타임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경기력 또한 준수한 편입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U-17 대표팀 소속으로 총 10경기에 출전했습니다.

2019년 U-20 대표팀의 주장으로 중국에서 열린 판다컵에 출전하여 팀의 우승을 이끌었지만 우승 직후 우승 트로피에 발 올리기 세리머니로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2022년 3월 21일 U-23 대표팀에 첫 발탁된 이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U-23 대표팀에서의 첫 경기를 치른 뒤 이듬해에 열린 2022년 아시안 게임 5경기에 출전하여 아시안 게임 3연패이자 통산 6번째 아시안 게임 금메달 획득의 주역으로 활약했습니다.

2023년 6월 홈에서 열린 친선 경기 2연전을 앞두고 권경원의 대체 선수로 A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이후 16일 페루와의 친선 경기에서 이기제의 교체 선수로 출전하며 국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나흘 후 열린 엘살바도르와의 친선 경기에도 교체 선수로 출전했습니다.

 

이상으로 박규현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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