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태욱 선수입니다~!
2017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였습니다. 2017 시즌에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아 마무리 캠프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김성근 감독이 밝혔습니다.
퓨처스리그 개막과 함께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가 선발과 구원을 왔다 갔다 하는 식으로 출전했습니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24경기 17 선발 2승 10패 1홀드 54K 6.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군에 올라가지 못했다는 점은 아쉽다고 평가받았습니다. 시즌 중계 중 투구폼은 키킹과정에서 팀 내 투수 김범수처럼 잠시 멈춤 동작이 있었지만 9월 26일 서산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는 그런 동작이 사라졌습니다.
2018 시즌 이전 시작을 2군 고치 캠프에서부터 시작했으나 2월 22일,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중도 합류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10경기 동안 선발로 1차레 출전하여 1승 1홀드 17이닝, 1.59의 평균자책점, 피안타율은 0.23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진 16개, 4사구 4개로 비율도 괜찮으며, WHIP는 무려 1.06. 이를 기점으로 다시 선발로 전환된 듯했습니다.
군 전역 후 육성선수로 전환되었다. 2군 경기에 불펜자원으로 나오고 있긴 하지만, 17일 이전 경기에서는 실점 없는 피칭을 잘 보여줬지만 17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⅔이닝 동안 9타자에게 4피안타, 3볼넷, 4실점을 하며 완전히 망가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1년에 방출된 후 2022년 SSTC 야구 아카데미 측에 따르면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됐던 오세훈과 함께 한화 이글스에 재입단하였다고 합니다. 재입단 이후 5월 25일 SSG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고, 2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3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 투구로 팀 타선의 도움을 받아 이 날 경기의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022 시즌 이후 방출되었고 아직 나이가 젊고 좌완투수가 필요한 팀들이 데려갈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2022년 파주 챌린저스에 입단하였습니다.
2023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였습니다. 2023년 8월 17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구원 등판하며 프로 입성 7년만에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2023년 10월에 방출됐습니다.
이상으로 김태욱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