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팀은 SK 와이번스입니다!
SK 와이번스는 인천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 야구단입니다. 한국야구위원회 소속이며, 남구 문학동에 있는 문학야구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시 연고제 상 인천광역시를 현재 주 연고지로 하고 있으나, 광역 연고제 시절에는 경기도와 강원도의 연고권도 행사했고, 이 지역 출신의 고교 선수들을 신인 선수로 영입했습니다. 현 감독은 이만수 감독이죠.
한국야구위원회와 문화관광부는 대한민국 4대 기업 중 하나인 SK그룹을 끌어들여 쌍방울 레이더스를 인수하게끔 언질을 하게 됩니다. SK그룹은 신생 프로 야구단 창단에 뜻을 모았지만, 쌍방울 레이더스의 연고지인 전라북도 지역을 떠나서 서울을 연고지로 하기를 희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대 유니콘스 구단을 운영하는 모체인 하이닉스반도체가 프로야구에 참여할 당시 이미 서울로 연고지 이전을 한국야구위원회로부터 약속 받았던 터라 SK 측은 차선책으로 현대 유니콘스의 연고지였던 인천-경기-강원 지역을 프랜차이즈로 창단하되, 현대 유니콘스는 홈 구장인 인천 숭의야구장을 떠나 수원야구장을 임시로 사용하기로 상호 양해하는 선에서 타협이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쌍방울 레이더스 인수 문제에 있어서, SK그룹은 쌍방울과의 협상을 철저히 배제하고, KBO하고만 접촉하면서 쌍방울 레이더스 구단의 인수가 아닌 새로운 구단의 창단으로 프로야구계에 뛰어들 계획을 갖습니다. 법정 관리 중인 쌍방울 입장에서는 야구단을 넘기는 인수 조건으로 최대한 많은 금액을 받아내길 원했지만, SK그룹은 반대 입장이었습니다. 곧 자동적으로 퇴출되는 쌍방울과 만날 이유가 없는 까닭이었습니다. 즉, SK그룹은 쌍방울이 자동으로 퇴출되는 2000년 2월 12일까지 기다렸다가, 새로운 팀 창단의 수순을 밟는다는 것이 당시의 생각이었습니다.
이렇게 됨으로써, 양쪽다 팽팽하게 '줄다리기'식으로 매각 당사자들은 버티기만 했었습니다.
결국, 쌍방울은 얼마 못가서 해체를 하기로 선언하고, SK그룹은 이를 기다렸다는 듯이 'SK가 프로야구에 참여할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게 됩니다.
이후 쌍방울은 해체되었고, SK는 새로운 구단을 창단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SK는 쌍방울 레이더스의 인수가 아닌 새로인 팀의 창단으로 레이더스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레이더스 소속 선수들은 전원 웨이버로 공시되었고, SK는 자유계약 선수 영입 형태로 쌍방울 레이더스 소속 선수들을 새로운 창단 팀인 SK 와이번스로 영입하게 됩니다.
2000년
- 3월 31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창단식을 갖고 인천 연고 프로야구 신생 구단으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 4월 5일. 대구 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창단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2:0 승리.
- 4월 8일. 숭의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창단 첫 홈 경기를 치렀습니다. 7:3 승리.
- 신인 투수 이승호 선수가 그해 신인상을 수상했고, 시드니 올림픽 야구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01년
- 창단 후 처음으로 홈 경기 매진이 되었습니다.
- 인천 용현동 SK 인천물류센터 자리에 전용 연습구장인 '와이번스 드림파크'가 개장했습니다.
2002년
- 홈 구장을 숭의 야구장에서 문학 야구장으로 옮겼습니다.
- 2002 한일 월드컵 기간 문학 구장의 안전 문제 관계로 홈 경기를 숭의 구장에서 치렀습니다.
- 내야수 최태원 선수의 연속 경기 출장 기록이 1014경기에서 중단됐습니다.
- 계약이 만료된 강병철 감독 대신 조범현 前 삼성 배터리코치를 제2대 감독으로 영입했습니다.
2003년
- 페넌트레이스 4위로 구단 창단 이후 처음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습니다.
- 준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2승 무패로 플레이오프에서 KIA 타이거즈를 3승 무패로 이겨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 한국시리즈에서 현대 유니콘스에게 시리즈 전적 3승 4패로 밀려 준우승했습니다.
2004년
- 포수 박경완 선수가 구단 통산 첫 번째, 본인으로서는 두 번째 홈런왕에 올랐습니다.
- 내야수 이호준 선수가 통산 첫 번째 타점왕에 올랐습니다.
2005년
- 한국야구 100주년, 인천야구 100주년 기념 행사가 연중 개최되었습니다.
- 페넌트레이스 종반까지 2위를 지키고 있었지만 페넌트레이스 최종전에서 LG 트윈스에게 패배하여 최종순위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습니다.
- 준플레이오프에서 한화 이글스에게 2승 3패로 패하며 시즌을 마감하였습니다.
2006년
- 외야수 이진영 선수와 투수 정대현 선수가 2006 WBC에 출전했습니다. 특히 이진영 선수는 2차례 일본전에서 호수비를 보여주며 '국민 우익수'라는 애칭을 얻었습니다.
-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일본인 야수 시오타니를 영입했지만, 시즌 초 KIA 타이거즈 투수 장문석 선수가 던진 공에 손가락 골절을 입고 방출됐습니다.
-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된 조범현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했습니다.
2007년
-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순회코치로 있던 김성근 감독을 감독으로, 시카고 화이트삭스 코치를 지내고 있던 이만수 코치를 수석코치로 임명했습니다.
- 해외진출선수 특별지명회의에서 1순위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외야수 추신수 선수를 지명했습니다.
- 1994년 이후 13년 만에 인천 연고 프로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 창단 이후 처음으로 페넌트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하여 한국시리즈에 직행했습니다.
-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연패 뒤 4연승으로 이기며 창단 8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했습니다.
- 아시아 시리즈에서 한국 구단으로는 처음으로 일본 구단인 주니치 드래건스를 1차전에서 이겼습니다, 예선 3전 3승으로 결승에 올라갔지만 결승전에서 주니치 드래건스에게 패배하여 준우승을 했습니다.
2008년
- 8월. 투수 김광현 선수, 투수 정대현 선수, 내야수 정근우 선수, 외야수 이진영 선수가 베이징올림픽 야구 경기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126경기 체제 최다승으로 2위 두산 베어스와 13경기 차이라는 압도적인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습니다. 팀 타율 · 팀 자책 1위를 기록했습니다.
-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와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뤘습니다. 사상 4번째로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 2년 연속으로 진출한 아시아 시리즈에서는 일본 시리즈 우승 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와 중국프로야구 우승 팀 톈진 라이온즈를 잇따라 연파했으나, 대만프로야구 우승 팀 퉁이 라이온즈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패했고, 결국 실점률 경쟁에서 퉁이 라이온즈에 밀려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된 김성근 감독과 재계약 했습니다.
2009년
- 투수 김광현 선수, 투수 정대현 선수, 투수 이승호 선수, 포수 박경완 선수, 내야수 정근우 선수, 내야수 최정 선수가 그해 2009 WBC에 출전했습니다.
- 시즌 중반 포수 박경완 선수, 투수 김광현 선수의 부상으로 페넌트레이스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습니다. 이는 단일리그로 변경된 후 2위 팀으로서 역대 최고 승률 기록이죠.
- 2001~2002년 삼성 라이온즈에 이어 2번째로 2년 연속 80승을 달성 했고, 팀 타율 · 팀 홈런 · 팀 득점 · 팀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습니다.
- KBO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승률 .600 이상 을 기록했습니다.
- 인천 연고 프로팀 사상 처음으로 시즌 누적 관중 80만 명 돌파했습니다.
- 한국시리즈에서 KIA 타이거즈에게 시리즈 전적 3승 4패로 밀려 창단 후 2번째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2009년 달성 KBO 최초 기록
팀 150홈런-150도루
팀 160홈런-160도루
팀 1,000 탈삼진
팀내 10명의 두자릿수 홈런 타자
최다 연승 19연승
3년 연속 승률 .600 이상
역대 포스트 시즌 최다인 41루타 기록
역대 포스트 시즌 한 경기 최다 홈런 6개
역대 포스트 시즌 한 경기 최다 점수차 승리: 11점차
2010년
- 와이번스 구단 창단 10주년 기념 행사가 연중 개최됐습니다.
- 5월 1일, 구단 창단 사상 최다 점수 승리
- 9월 22일, 두산에게 더블헤더 1차전 경기를 10:4로 승리하면서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지었다
- 9월 26일, 넥센에게 5:4 역전승을 거두면서 팀 시즌 최다 승인 84승을 챙겼습니다.
- 인천 연고 프로팀 사상 처음으로 시즌 누적 관중 90만 명 돌파
- 10월 19일, 삼성에게 한국시리즈 4연승을 거두며 3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쟁취하였습니다.
2010년 달성 KBO 최초 기록
페넌트레이스 최다 연승 22연승
포수 박경완 선수 포수 최초 통산 300호 홈런 달성
2010년 달성 포스트 시즌 최초 기록
한 경기 연속 6타자 탈삼진
한 경기 최다 탈삼진: 16개
최연소 연타석홈런 신기록
한국시리즈 최고령 홈런 신기록
개인 최다 삼진 신기록
한 경기 동명이인 승리/세이브 투수 - 이승호
대만에서 열린 한국-대만 클럽 챔피언십 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하였습니다.
일본에서 열린 한일 클럽 챔피언십 경기에서 3-0 패배하였습니다.
2011년
- 4월 2일, 정근우 선수 통산 200도루 달성,
- 4월 15일, 이호준 선수 개인 통산 2000루타 달성,
- 6월 17일, LG 트윈스전 9회초 2사 후 임찬규 투수의 5연속 볼넷으로 역전, 역대 2번째이자 종전 기록과 타이
- 7월 1일, 넥센 히어로즈전 패배로 443일만에 3위까지 내려갔습니다.
- 8월 18일, 김성근 감독 경질, 이만수 감독대행 선임.
- 10월 6일, 2011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를 3위로 마감하였습니다.
- 10월 9일, 이호준 선수 역대 포스트시즌 통산 19번째 끝내기 안타 정근우 선수 준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안타 타이 기록: 5타수 4안타
- 10월 11일, 최정 선수 포스트 시즌 역대 한 경기 최다 사구 타이 기록: 2개
- 10월 17일, 박정권 선수 포스트 시즌 7경기 연속 타점 타이기록
- 10월 28일,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삼성에서 2:1로 승리하며 3차전 무패기록을 이어갔습니다.
- 10월 31일,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0:1로 패하여 창단 후 3번째 한국시리즈 준우승.
2011년 달성 KBO 최초 기록
10월 23일 플레이오프에서 롯데에게 최종 경기스코어 3:2로 승리하며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10월 28일 최고령 홈런 신기록 - 종전기록 2010년 SK 박경완 선수
2011년 달성 포스트 시즌 최초 기록
10월 12일, 박정권 선수 포스트 시즌통산 연속 출루 신기록: 11타석 연속 출루
최동수 선수 역대 포스트 시즌 최고령 홈런: 만 40세 1개월 16일
최동수 선수 역대 한국시리즈 최고령 홈런: 만 40세 1개월 16일
1대 강병철 2000년 - 2002년
2대 조범현 2003년 - 2006년 03,05년 정규시즌 3위, 03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3대 김성근 2007년 - 2011년 07,08,10년 정규시즌 1위, 07,08,10년 한국시리즈 우승
4대 이만수 2011년 - 현재 11년, 12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역대 유명 선수입니다. (은퇴)
김상진
조웅천
가득염
김원형
양용모
장광호
장재중
김성래
김경기
최태원
김기태
김태균
정경배
안경현
채종범
조원우
김재현
박재홍
2007년 김성근 감독 부임 이후 모든 외국인 선수는 투수로만 뽑고 있습니다.
2009년 투수로 크리스 니코스키와 마이크 존슨을 영입하였으나 존슨은 기량미달로 2경기만에 조기 퇴출 되었으며 대체 선수로 카도쿠라 켄을 영입하였습니다. 니코스키 역시 기량미달로 6월 중순 웨이버 공시하고 게리 글로버를 영입하였습니다.
2010년 시즌에는 외국인 선수 교체 없이 2009년 시즌에 활약한 게리 글로버와 카도쿠라 켄이 대로 출장했습니다. 그러나 2010년 시즌이 끝나고 카도쿠라 켄이 무릎 부상으로 재계약에 실패하여 새로운 외국인 용병으로 2010 타이완 시리즈 MVP인 짐 매그레인과 계약했습니다. 그러나 짐 매그레인의 성적이 부진하면서 방출되었고 대신 브라이언 고든을 영입하였습니다. 브라이언 고든은 2011 시즌이 끝나고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였고, 게리 글로버와는 잦은 부상등을 이유로 재계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2012년 시즌에는 KIA 타이거즈에서 3년간 활약했던 아킬리노 로페즈와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푸에르토리코 출신투수인 마리오 산티아고를 영입하였습니다. 하지만 아킬리노 로페즈가 어깨부상으로 경기 출장이 불투명해지자 웨이버공시하는 대신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56승을 거둔 데이브 부시를 영입하였습니다.
2013년 시즌에는 크리스 세든과 더그 슬래튼을 영입했습니다. 하지만 1월 9일 더그 슬래튼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은퇴하면서 새 용병으로 조조 레예스를 영입했습니다.
크리스 세든·조조 레예스
더그 슬래튼
역대 SK의 골든글러브 수상자입니다.
2004년
이진영
김기태
2005년
김재현
2006년
정근우
2007년
박경완
2008년
김광현
2009년
정근우
2010년
김강민
2011년
최정
2012년
최정
역대 투수 타이틀 홀더
다승
2008년 김광현 16승 4패
2010년 김광현 17승 7패
평균자책점
년도 - 선수 - 이닝 - 자책 - 평균자책점
2009년 김광현 138 1/3 - 43 - 2.80
최다 탈삼진
2001년 에르난데스 215K
2008년 김광현 150K
최다 세이브 포인트
2003년 조웅천 6구원승 30세이브 36SP
최다 세이브
2003년 조웅천 30세이브
최다 홀드
2012년 박희수 34홀드
역대 야수 타이틀 홀더
최다 홈런
2004년 박경완 34홈런
최고 출루율
2005년 김재현 0.445
최다 타점
2004년 이호준 112타점
최다 득점
2009년 정근우 98득점
역대 MVP
정규 시즌
2008년 김광현
신인왕
2000년 이승호
한국시리즈
2007년 김재현
2008년 최정
2010년 박정권
2000년 - 2001년 : 숭의야구장
2002년 - 현재 : 문학야구장
2007년 3월 27일, SK 와이번스 팬 페스트 행사에서 비룡을 형상화 한 Wow와 팬을 형성화 한 Fanto가 공개.
2009년 Wow의 디자인이 리뉴얼되었고, 암컷 비룡 캐릭터도 선을 보였습니다.
2012년 새로운 마스코트인 윙고가 선을 보였습니다.
와우는 엄청난 에너지로 가득찬 비룡을 형상화한 것으로 폭발적인 파워와 스피드를 자랑합니다. 와우는 SK 와이번스의 모든 팬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친근하고 귀엽게 표현했습니다. 와우의 네이밍은 놀랄 만한 상황이나 능력을 보았을 때 본능적으로 튀어나오는 감탄사로서 언제나 팬들을 위해 무한능력을 보여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2009년 와우의 디자인이 리뉴얼되었고, 암컷 비룡 캐릭터도 선을 보였습니다. 한 때 '용순이'또는'용녀'라는 별칭으로 불렸으나, 팬들을 상대로 공식 명칭을 공모한 결과 윙키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윙키는 와우와 생김새는 비슷하나 피부의 색깔이 진한 핑크색을 띄고 있습니다.
팬토는 팬과 함께 하는 와이번스라는 컨셉을 가지고 팬 자체를 와이번스의 캐릭터로 형상화하고 'Fan Together'의 약자인 '팬토'로 명명한 것이죠. 현재는 사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윙고는 2012년부터 새로이 투입된 마스코트이며, 홈 경기에서 볼 수 있는 마스코트이죠. 다만, 비룡을 형상화하지는 않았습니다.
응원의 대부분은 응원단장과 치어리더의 리드에 의해서 진행됩니다.
분위기가 고조되면 파도 타기 응원을 하기도 합니다. 이때 항구 도시를 상징하기 위해 뱃고동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경기 시작 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할때는 나이트위시의 기악곡 〈Moondance〉를 초반부와 중후반부만 사용하도록 편집한 곡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합니다.
문학 홈 경기 때 8회초가 종료되면 인천 연고팀의 고유 응원가인 《연안부두》를 방송하며, 방송을 따라 관중들이 열창하게 됩니다. 이때 한소절이 끝날때마다 "인천 SK"를 외칩니다. 이때 3루 벽에 설치된 가로 전광판을 통해 가사를 출력하여 1루측 관중이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연안부두》를 부를때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관중들이 불꽃 막대를 이용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플래시를 사용하는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다만 구단에서는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1절을 부른 뒤에는 플래시를 꺼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레이지본의 노래인 《불꽃투혼! SK!》 와 창단 당시부터 불리고 있는 《불타는 패기》 가 있습니다. 《불타는 패기》는 4대 와이번스걸인 클리나가 편곡하기도 하였습니다.
응원 도구에는 빨간색 풍선막대가 사용되며, 2,000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SK 와이번스 공식 서포터즈인 비룡천하는 피켓등을 동원한 응원을 모든 문학 홈 경기와 일부 서울 원정경기때 진행하게 됩니다. 가끔 비룡천하는 지방 원정 응원을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2008년 시즌까지 상대 투수가 1루나 2루에 나가 있는 주자에게 견제구를 던지면 견제 야유로 "야! 그러면 안 되지!"를 외쳤으나, 그 시즌에서 윤길현 선수의 빈볼 시비 발생 이후 김성근 감독의 자제 요청으로 견제 야유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만수 감독 취임 이후에는 견제 야유를 다시 하게 되었지만, 구호는 "우"로 바뀌었습니다.
SK 와이번스 주자가 도루할 수 있는 기회가 나오면 노라조의 《슈퍼맨》의 일부인 "오늘도 달리고 달리고 살리고 살리고"부분이 끝나고 "뛰어!"를 외칩니다.
SK 와이번스 타자가 3볼 2스트라이크의 상황에 놓이게 될 경우, "투쓰리 풀카운트, 함성과 함께 다같이!"를 외치고 응원단장의 리드에 따라 박수를 칩니다. 한국 프로 야구의 볼 카운트 세는 법이 바뀐 이후에도 이 구호는 계속 사용되고 있습니다.
SK 투수가 상대 주자에게 견제 후 상대 응원석에서 견제 야유 구호를 외치면 SK 응원석에서는 "쉬~"를 틀며 맞대응하게 됩니다.
2012년부터는 2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신호음과 선수 캐릭터 얼굴이 빨개지는 전광판 화면을 상영하는 동시에 관중들이 'Go!'를 외치는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는 문학 홈경기에서 SK 와이번스 타자들의 공격때 타자 응원가 가사를 3루 벽에 설치된 가로 전광판에 출력하여 응원가를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타자마다 응원가가 다르며 원곡과 개사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김강민 - The killers - 'Space man'
와이번스 김강민 안타! 날려라~ 날려버려라~
와이번스 김강민 안타! 날려라~ 날려버려라~
정근우 - 동요 '개구쟁이' + SK 텔레콤의 생각대로 T CM송 + Boy Like Girls - The Great Escape
정근우 안타 날려라! 와이번스 날쌘돌이 정근우!
정근우 안타 날려라! 와이번스 날쌘돌이 정근우!
근우가 치면 안타가 되고 근우가 뛰면 도루가 되고
근우 나가면 꼭 점수가 되고 언제나 상대 팀은 울상이 되고
안되는게 어딨어 정근우가 있는데 오늘도 근우 고고고고
정근우가 있으면 언제나 승리 정근우 파이팅
와이번스~ 날쌘돌이 정근우! 와이번스 날~쌘돌이 정근우! 최고의 2루수 와이번스에~ 근우!
최정 - 동요 '둥글게 둥글게'
(빠라밤빰빠밤) 최! (빠라밤빰빠밤) 정! (빰빠바밤빰빠바밤) 최정 안타(홈런)!
박재상 -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민요 'Pokarekare Ana'(연가)/싸이의 '예술이야'
SK 박재상~ SK 박재상~ 오오오오오오오~ 오오오오~
날려라 와이번스의 박재상~ 날려라 와이번스의 박재상~ 스윙이 미친듯이 예술이야~ 우에오~ 우에오~ 우에오
박정권 - 애니메이션 '마징가Z'
기운센 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박!정!권! 와이번스 해결사 천하무적 박정권!
나주환 - DJ DOC의 'DOC와 춤을'
나~주환~ 안타~ 나주환~ 나~주환~ 안타~ 나주환~
조동화 -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한 소절이 끝날 때마다) 안! 타! 조동화!
박경완 - 소명의 '유쾌상쾌통쾌'
유쾌하게 안타! 상쾌하게 홈런! 통쾌하게 날려라! 최고의 타자 박경완~ (2회 반복)
정상호 - 소방차의 '사랑하고 싶어'
정~상호 안~타! 정~상호 안~타! 정~상호 안타 날려라~
(빠르게) 정~상호 안~타! 정~상호 안~타! 정~상호 안타 날려라~
조성우 - "닐리리맘보"
안타날려 조성우 안타날려 조!성!우! x4[12]
김연훈 - Lou Sern의 'Swiss Boy'
SK~ 김연훈 김연훈! SK~ 김연훈 김연훈! SK~ 김연훈 김연훈! 날려라 날려버려~!!
임훈 - 컬투, 캔의 '나는 대한민국이다'
날려라~ 임!훈! 와이번스 임훈이다 날려라~ 임!훈! 와이번스 임훈이다
이재원 - Radiorama의 'Yeti'
와이번스 이재원 오오오오오오~ 날려버려 이재원 오오오오오~ (2회 반복)
안치용 - 쿨의 '또자 쿨쿨'
모두같이 안! 모두같이 치! 다같이 용! 와!~
와이번스 난세영웅 와이번스 안! 치! 용! (2회 반복)
최윤석 - 터보의 'Goodbye Yesterday'
빰빠라밤 안타 최윤석 빰빠라밤 안타 최윤석 빰빠라밤 안타 최윤석 안타! 최윤석! (4회 반복)
박진만 - 비스트의 'Beautiful'
와이번스의 박진만~ 박진만~ 시간이 지나도~ 대한민국 최고 유격수~ SK 와이번스 박진만 최고의 박진만~ 오~ 박진만~ 박진만~ 시간이 지나도~ 대한민국 최고 유격수~ SK 와이번스 박진만 최고의 박진만~
조인성 - 김조한의 "You are my girl"
SK 조인성~ 홈런을 날려버려 하늘 끝까지~ SK 조인성~ 조인성~ 오오오오오오~ (2회 반복)
김상현 - 신해철의 "안녕"
SK 김상현 오오오~ 오오오~ (4회 반복)
김재현 - 정용화의 "넌 내게 반했어"
김재현 날아라날아라 영원한 와이번스 승리를 위해(2회반복) 김재현 오오~ 김재현 김재현~ 와이번스 김재현~
김성현 - 유정석의 "승리의 약속"
날려라~ 투혼 SK 와이번스의 김성현(2회 반복) 세상의 빛이되는 너의 안타를 보여줘~ 가자~ 김!성!현! 승리를 위해~
이명기
이명기~ 이명기~ 와이번스 초신성~ SK승리위해서 치고 달~려라!
한동민 -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 04의 응원가 〈Blau und Weiß ein Leben lang〉
야야야야~ 한동민 날려버려라~(홈런!) 한동민 날려버려라~(홈런!) 한동민 날려버려라~[13]
역대 응원단장입니다.
2001년 : 박상돈
2002년 ~ 2005년 : 김용문
2006년 ~ 2007년 : 원명호
2008년 : 홍창화
2009년 ~ 2012년 : 박홍구 · 이윤승
2013년 : 박홍구
역대 주요 치어리더 : 고지선, 김경아, 송주현, 조은비, 배수현, 노아랑, 박혜영, 김수진, 김소연, 엄희진 등
여자 장내 아나운서 : 김지훈
남자 장내 아나운서
2001년 ~ 2009년: 박종민
2010년 ~ 2012년: 전성현
2013년 ~ 현재: 김우중
2000년 : 패기의 SK! 승리의 와이번스!
2001년 : 불같은 패기! 끝없는 감동! SK 와이번스!
2002년 : 패기의 SK! 팬과 함께 우승영광!
2003년 : 세계로 향한 인천! 우승을 향한 SK! / 파도같은 승리의 함성! SK 와이번스!
2004년 : 정상을 향한 무한비상! SK 와이번스!
2005년 : 구도 100년! 챔피언 원년! 인천 SK!
2006년 : 우승을 향한 행복날개! SK 와이번스!
2007년 ~ 2009년 : Fan First! Happy Baseball!
2010년 : Go Green! Enjoy Baseball!
2011년 : 불꽃투혼 SK! 팬과 함께 V4!
2012년 : Touch Wyverns! Go V4!
이상 SK 와이번스에 대한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