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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허정무, "'피파 온라인 3'에서는 현역으로 뛴다"

Talon 2013. 8. 29. 17:43

넥슨(대표 서민)은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3'에 한국 전설의 선수 캐릭터를 29일 업데이트하고 이와 관련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번에 추가된 한국 전설의 선수 캐릭터는 고정운(FW), 황보관(MF), 유상철(MF), 허정무(DF), 하석주(DF) 등 총 10명이다. 이번 전설 선수들은 국가대표를 거쳐 감독, 코치, 축구협회 기술위원 등 현재까지 축구인으로서 활동하며, 한국 축구 발전을 이끌어온 인물로 구성됐다.

게이머들은 게임 속 플레이를 통해 해당선수들의 과거 전성기 시절 기량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넥슨은 이를 기념해 9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해당기간 내 최초 접속 시 한국 전설 포함 07시즌 탑 389 선수팩 아이템을 전원에게 선물한다. 또, 전설 데이(매주 수, 토, 일)를 지정해 해당일 게임에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 전설 포함 선수팩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해 접속 일수를 기준으로 골드 행운의 상자, 전설의 선수 포함 12시즌 탑 300 등의 아이템이 제공되며 게임 플레이로 획득한 골드로 참여할 수 있는 랜덤 트레일러 이벤트를 마련, EP(게임머니), 선수팩 등의 아이템이 무작위로 지급된다. & #160;

이정헌 '피파 온라인 3' 서비스를 총괄 본부장은 "한국 축구역사 속 인물들을 게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작업이었다"며 "이름값 못지않게 기량 또한 우수한 한국 전설의 선수들을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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