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결승행, 13회 연속 그랜드파이널에 올라
각종 대 기록 수립에 계속 도전하고 있는 문호준
문호준, 그랜드파이널 개근!
'카트 황제' 문호준이 27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넥슨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그랜드파이널에 나서 연속 4회-통산 8회 우승에 도전한다.
문호준은 처음으로 참가했던 넥슨 카트라이더 4차 리그에서 그랜드파이널까지 올라 3위로 입상,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이후 문호준은 단 한번도 빼놓지 않고 모두 결승에 진출, 카트 리그에서 '문호준이 없는 결승전'은 상상할 수 없게 만든 장본인이다.
문호준은 SK1682 5차 리그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뒤 '13회 연속 그랜드파이널 진출'이라는 탄탄대로를 걸으며 커리어를 쌓았다. 그리고 버디버디컵 9차 리그부터 전성기를 맞아 우승 횟수를 추가하기 시작했다.
9차부터 11차 리그까지 우승을 휩쓴 문호준은 유영혁에 의해 4회 연속 우승이 저지 당하기는 했지만, 13차 리그부터 다시 한 번 연속 3회 우승을 이루며 4회 연속 우승에 재도전할 기회를 맞았다.
또한 이번에 문호준이 우승할 경우 개인 통산 8회 우승이라는 엄청난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이미 e스포츠 종목 개인리그사상 최다우승 횟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문호준이 이를 계속 경신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문호준 우승 일지
2007 SK1682 카트라이더 5차 리그 우승
2008 버디버디컵 카트라이더 9차 리그 우승
2008 버디버디컵 카트라이더 10차 리그 우승
2010 넥슨 카트라이더 11차 리그 우승
2011 넥슨 카트라이더 13차 리그 우승
2011 넥슨 카트라이더 14차 리그 우승
2012 넥슨 카트라이더 15차 리그 우승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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