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최정용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최정용 선수입니다~!

충북 서원초등학교 - 세광중학교 - 세광고등학교
- 고교 시절 강한 타격 능력을 인정받았으나 클러치 능력이 다소 부족했습니다. 전국구 유격수로 불리며 삼성 라이온즈에 2라운드로 지명됐습니다.

2군 경기에서 주로 3루수를 맡거나 당시 같은 팀이었던 박계범이 없을 때 유격수로 출전했습니다. 이때 당시 1군 경기에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2016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를 통해 SK 와이번스로 이적하였습니다. 2016년 5월 2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출전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018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IA 타이거즈로 이적하였습니다.

2018년 상무 야구단에 입단하였습니다.

2019년 KIA 타이거즈에 복귀하였습니다. 박흥식 감독대행이 군 전역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언급하면서, 상무 전역 후 바로 등록되었습니다. 최종 성적은 8경기 21타수 6안타 타율 0.286. 2020년 6월 20일 삼성전에 2루수로 선발 출장했고 원태인을 상대로 통산 1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6월 25일 키움전에서 8회 2사 만루 상황에서 투수로 등판해 싹쓸이 3루타를 맞은 후 뜬공으로 이닝을 끝냈습니다. 2군에서는 3할이 넘는 고타율을 마크할 정도로 더 이상 증명할 것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1군에서 대타와 백업으로 기회를 받고 있지만 보여주는 능력은 애매함 그 자체였습니다. 2022 시즌 2군 성적은 47경기 187타석을 소화하여 타/출/장 .326/.382/.406으로 기록만 보면 1군에 콜업돼도 이상하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막상 1군 최종 성적은 타/출/장 모두 0.091로 대타나 대수비 요원으로만 나왔다는 것을 고려해도 좋지 못했습니다.

 

2023년 9월 15일 광주 두산전에서 1회 초에 1사 2루 상황에서 양석환의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놓치며 또 한 번 선취 실점에 일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2번의 호수비를 선보이며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4 시즌 내내 2군에 있다가 6월 23일 더블헤더를 앞두고 김사윤과 함께 특별 엔트리로 1군에 콜업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최정용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