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축구 선수 이명재

Talon 2024. 11. 4. 15:2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이명재 선수입니다~!

 

2014 시즌을 앞두고 자유 선발을 통해 울산 현대에 입단했으나 입단 초기에는 김영삼, 이재원에 밀려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결국 6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일본 J1리그의 알비렉스 니가타로 임대 이적 후 반시즌동안 5경기에 출전한 뒤 울산으로 복귀했습니다.


울산으로 복귀한 후 군에 입대하기 전인 2019 시즌까지 공식전 135경기를 소화하며 2회 연속 FA컵 4강, 2017년 FA컵 우승, 2018년 FA컵 준우승, 2018년 K리그1 3위, 2019년 K리그1 준우승의 성적을 남겼고 2017년 9월 23일에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2017년 K리그1 31라운드 홈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2019 시즌을 마친 뒤 군 복무를 위해 팀 동료인 박용우, 오세훈 등과 함께 상무에 입대하여 입대 첫 해에는 부상에 발목이 잡혀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상무가 상주에서 김천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K리그2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물론 전남 드래곤즈와의 2021년 K리그2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퇴장당하며 팀의 패배를 제공하기도 했지만 2020 시즌 부상으로 1경기도 뛰지 못했음에도 경기력이 크게 저하되지 않은 부분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 이랜드와의 2021년 K리그2 17라운드 홈경기를 끝으로 1년여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자마자 친정팀인 울산으로 복귀하여 2021 시즌 리그 2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7경기에 출전하며 2021년 K리그1 준우승, 2021년 FA컵 4강, 2021년 AFC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등에 힘을 보탰습니다.

그 후 2022 시즌에서도 공식전 26경기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울산의 17년 만의 리그 우승, 2022년 FA컵 4강에 기여했으며 2023 시즌에서도 공식전 35경기 1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회 연속 리그 우승을 만들어냈습니다.

2024년 3월 11일 태국과의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과 4차전을 앞두고 팀 동료 주민규, 2022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광주 FC의 중앙 미드필더인 정호연 등과 함께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 발탁되며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이명재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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