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맹성웅 선수입니다~!
경상북도 영주시 출생으로 풍기초등학교 축구부에서부터 축구를 시작해 서울잠원초등학교, 보인중학교를 거쳐 배재고등학교 축구부와 영남대학교 축구부를 걸쳤습니다.
2019 시즌을 앞두고 영남대학교를 중퇴한 뒤 K리그 2의 FC 안양에 입단했습니다. 입단 첫 해 리그 26경기에 출전하여 안양의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021 시즌 개막된 2월 27일 K리그2 경남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47분, 세컨볼을 밀어 넣어 팀의 두 번째 골이자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4월부터 안양이 5연승을 거두는데 중원 에이스 역할을 하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리그 10라운드 B11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안양은 창단 이래 최고 성적인 리그 2위를 기록했고, 맹성웅 선수는 안양의 역대 최고 성적을 매번 함께 하는 선수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천과의 리그 최종전 부상으로 전반 45분만을 소화했고, 11월 7일 K리그2 플레이오프 대전과의 아워네이션 홈경기에서 결국 선발 명단에선 제외되며 팀이 역전패하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2021 시즌 리그 33경기 1득점 1도움, FA컵 1경기, K리그2 플레이오프 1경기 시즌 총 35경기 1득점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22 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했습니다. 맹성웅 선수의 대학 선배이자 포지션 롤모델인 손준호의 등번호 28번을 배정받았습니다. 전북의 두터운 스쿼드 때문에 출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AFC 챔피언스 리그 명단에 포함됐지만 5라운드까지 출전하지 못하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요코하마전 풀타임 출전하며 ACL에 데뷔했습니다. 그러다 백승호가 부상당하고 김진규가 부진하자, 5월 18일 14라운드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1군 명단에 복귀해 오랜만에 출장하였습니다.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문선민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의 기점을 만들어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울산과의 현대가더비에서 선발 출장해 류재문과 중원을 구성, 아마노 준 바코를 묶으면서 팀의 1대1 무승부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후반기에는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FA컵 결승 1차전 서울 원정에서 역시 마스크를 쓰고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습니다. 2022 시즌 전북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20경기 0골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FC 안양에서의 기량을 인정받은 맹성웅 선수는 2019년 6월 팀동료 조규성과 같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되었고 이후 2020년 하계 올림픽 축구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한 2020년 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하여 조별리그 1차전 중국전과 2차전 이란전에 선발출전하였습니다. 1차전 중국전에서는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인 반면, 2차전 이란전에서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 팀 승리에 기여하였습니다. 팀의 사상 첫 AFC U-23 대회 우승 및 통산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일조하며 U-23 대표팀의 핵심 멤버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2021 올림픽 대표팀 3월 국내훈련에 소집되었습니다. 2021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되었습니다. 6월 12일 가나와의 1차전에 후반 교체출전해 프리킥을 전담하며 팀의 추가골에 기점 역할을 했습니다. 이후 발표된 2차 23인 명단에 소집되지 못하며 올림픽 명단에 최종 탈락했습니다.
이상으로 맹성웅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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