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농구 선수 이종현

Talon 2025. 2. 5. 12:2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이종현 선수입니다~!

서울연가초등학교 - 휘문중학교 - 경복고등학교 - 고려대학교
- 2016 시즌에는 고려대학교의 주장을 맡았고 이에 앞서 예비입학생 신분으로 2012년 12월 25일 명지대와의 경기에 나서 11블록에 성공하여 농구대잔치 한 경기 최다 블록 부분에 본인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3년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신인상과 블록상을 수상했고, 프로-아마 최강전 MVP를 수상했습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FIBA 아시아 선수권 대회와 EABA 동아시아 농구 선수권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했습니다. 이어서 2014년에도 FIBA 농구 월드컵과 아시안 게임 농구 남자 국가대표로도 출전했습니다. 2016년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 지명되었습니다.


발등 피로골절 부상으로 인하여 공식 데뷔전은 1월 25일이었습니다. 결국 데뷔전부터 강력한 신인왕후보로 낙점되는 듯했으나, 경기수를 충족하지 못하여 신인왕경쟁에서 일찌감치 밀려났습니다. 결국 신인왕수상은 동기생인 전자랜드의 강상재에게 돌아갔습니다.


이후 모비스, kcc, 오리온의 삼각 트레이드로 인하여 오리온으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오리온 팬들의 반응은 부상경력 및 D리그 성적을 보면 그리 썩 달가워하지 않고 있습니다.

2월 1일 5라운드 때부터 전주 KCC 이지스로 2:1트레이드 되었습니다. 2022-23 시즌 끝나고 FA 시장에 나오게 되다 보니 남은 시즌 동안 기량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023년 5월 22일, 안양 농구단과 1년 간, 연봉 1억 3000만원의 인센티브 2000만 원 총액 1억 5000만 원에 FA 계약을 체결하였다. 떨어진 기량으로 인해 은퇴위기에 몰렸으나 오세근의 SK 이적으로 빅맨의 공백이 생겨 선수를 구하고 있었던 안양 구단에 본인이 연락해 계약에 합의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3-24 시즌 1라운드가 끝난 시점 호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3라운드 막판 백업 빅맨인 김경원이 부상을 당하면서 체력적으로 조금 힘든 기색이 있었으나, 김경원이 돌아온 이후에는 출전시간을 양분하면서 다시금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후 정관장과 계약기간 1년, 보수총액 2억 5000만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상으로 이종현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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