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배구선수 김미연

Talon 2025. 3. 5. 12:2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미콜 김미연 선수입니다~!

 

2011년 8월 29일 열린 2011-2012 시즌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에 입단하였습니다. 빠르고 날카로운 스윙과 강한 파워를 이용한 공격이 장점입니다.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는 모습에 미콜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2014-15 시즌 교체 선수로 간간히 출전했으나, 도로공사 레프트 라인이 황민경과 문정원 선수로 고정되어 출전 기회를 자주 얻지는 못했습니다. 도로공사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뒤, 주전들이 휴식을 취한 잔여 2경기에서 니콜 포셋을 대신해 팀의 주공격수로 활약했습니다. 시즌 마지막 KGC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최고 득점을 갱신하였습니다.

2015-16 시즌 4번째 경기까지 고예림의 교체 선수로 활약하다, 5번째 경기부터 선발 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불안한 모습이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문정원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우며 주전 자리를 꿰찼습니다. 12월 9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시즌 최고 득점인 18점을 기록했습니다.

2016-17 시즌 앞두고 IBK기업은행에 전새얀,최은지를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하고 김미연, 이고은과의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하여 한국도로공사에서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하였습니다. 이적후 소속팀의 디그, 리시브라인을 담당하면서 이적 첫 우승을 경험을 하였습니다. 또한 서브에서 2위에 오르며 IBK기업은행이 우승을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2017-2018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습니다. 원 소속구단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와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FA 시장에 나왔으며, 5월 14에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1년 1억 5천만원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흥국생명에서 2022 - 2023 시즌까지는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선수로서 공격과 리시브에 많은 기여를 했으나 2023 - 2024 시즌 아시아쿼터 선수 레이나 토코쿠의 영입으로 팀에서 입지가 좁아졌고, 2024 - 2025 시즌 레이나 토코쿠가 떠난 후 다른 국내 선수들과 주전 경쟁을 했으나 신예급 선수인 정윤주에게 밀려서 출전 기회가 더 줄어들었습니다.

팀에서 계속해서 입지가 좁아진 끝에 결국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되었습니다. GS칼텍스 소속의 문지윤과 1대 1 트레이드 되어 GS칼텍스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김미연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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