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코치 황병일

Talon 2025. 3. 22. 18:3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황병일 코치님입니다~!

 

포항중앙초등학교 - 포항중학교 - 경북고등학교 - 건국대학교
- 1980년 건국대학교 2학년 때 대학야구 춘계연맹전 원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한국 최초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습니다.

198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였습니다. 경북고등학교 때부터 타격 재능이 뛰어나다고 정평났으나, 워낙 두터웠던 당시 삼성 선수진 때문에 대개 백업으로 출전했습니다.

1986년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하였습니다. 1990년에 은퇴하고 빙그레의 타격코치를 맡으며 일찌감치 지도자로 전향했습니다.

프로필상 포지션은 외야수였지만 내야수로도 활약했었습니다. 눈이 나빠서 야간 경기에는 거의 나서지 못했다고 합니다. 1988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최종 6차전의 마지막 타자로 타석에 나와, 해태 투수 문희수에게 삼진을 당하며 해태의 3년 연속 우승을 확정지어주는 제물이 되었습니다.

여러 팀에서 타격코치로 재임했습니다.  SK에서 나온 후 2007년 한 해 동안 야인으로 있다가, 2008년부터 조범현 감독을 따라 KIA 타이거즈의 타격코치로 부임했습니다. 과거 SK 시절 감독-코치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영입된 듯 합니다. 영입 당시에는 2군 타격코치를 맡다가, 2009년부터 1군 타격코치로 올라왔고 최희섭-김상현을 필두로 한 타선을 앞세워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여담으로 2009년 한국시리즈가 끝나자마자 분석자료 뭉치를 양손에 들어 허공에 날렸습니다.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 공로로 KIA 타이거즈의 수석코치로 승격됐습니다. 하지만 2011년 준플레이오프 탈락의 책임으로 2011년 10월 18일 KIA 타이거즈에서 당시 감독이었던 조범현을 경질하고 선동열이 후임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조범현 사단의 해체와 함께 이순철에게 수석코치직을 넘긴 후 친정 팀 삼성 라이온즈의 2군 타격코치로 선임됐습니다. 

이토 쓰토무의 후임으로 2012년 11월 4일 두산 베어스의 수석코치로 선임됐고, 2013년 12월 2일에 2군 감독으로 보직이 변경됐습니다. 2014년 11월 20일에 kt 위즈의 2군 감독으로 선임됐습니다. 2015년 4월 15일 kt 위즈의 수석코치로 보직이 변경됐고, 2016년 시즌 후 성적 부진으로 인해 당시 감독이었던 조범현의 재계약 실패에 책임을 지고 수석코치에서 사임했습니다.

이상으로 황병일 코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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