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최종병기 이영호, 정명훈의 추격 뿌리치고 2개월 연속 랭킹 1위!

Talon 2012. 10. 2. 18:21

KeSPA, 2012년 10월 공인랭킹 발표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2012년 10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을 발표했다.

이달 랭킹에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포스트시즌 경기와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16강 경기결과가 반영된 결과 '최종병기' 이영호(KT)가 2개월 연속 랭킹 1위에 올랐다.

이영호는 스타리그 16강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해 정명훈(SK텔레콤)의 추격을 60여점 차이로 따돌리고 1위 수성에 성공했다. 정명훈은 프로리그 포스트시즌에서 2승을 추가하면서 허영무(삼성전자)를 밀어냈으나,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추가 점수를 획득하지 못해 1위 차지에는 실패했다.

한편 10위 이하 중하위권에서는 김준호(CJ)가 프로리그 포스트시즌에서 4승을 거두는 맹활약으로로 12단계나 상승한 18위에 랭크됐다. 김준호로서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

이후 2012년 11월 랭킹에는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8강과 4강 그리고 결승전의 경기결과가 반영될 예정이며, 이번 달 랭킹에 대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e-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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