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반납한 채 빠른 귀국 결정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의 모습을 담은 '페이커' 이상혁(출처=페이스북)
SK텔레콤이 한국 시각으로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귀국길에 올랐다.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3 우승컵을 차지한 SK텔레콤은 며칠 간의 휴가를 받았으나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한국대표 선발전 준비를 위해 빠른 귀국을 결정한 것.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잠시 잠깐의 휴식을 취했던 SK텔레콤은 오는 14일부터 진행될 한국대표 선발전 8강전을 준비한다. 롤드컵에 출전한 SK텔레콤과 나진 소드, 삼성 오존은 8강 시드권을 확보한 상태. "우승의 기쁨은 하루만 누리겠다"고 답했던 김정균 코치 역시 선수들과 함께 바로 연습에 돌입한다.
최후의 한 팀만을 선발하는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리그오브레전드 한국대표 선발전은 오는 7일부터 예선전을 진행한다.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5팀과 시드권을 갖고 있는 3팀은 14일부터 진행될 오프라인 8강전에 참여한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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