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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이운재 서정원 등 '2차 한국 전설의 선수' 10인 추가

Talon 2013. 10. 31. 18:35

넥슨(대표 서민)은 EA 서울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3'에 10인의 '2차 한국 전설의 선수'를 추가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선수명단과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한국 전설의 선수' 10인에는 2002년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운재(GK)' '김태영(DF)' '이을용(MF)' 등을 비롯해, 현재 프로팀 지도자로 활약 중인 '서정원(FW)' '최용수(FW)'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 대표팀 감독부터 기술위원 등을 지내며 오랜 시간 한국 축구 발전에 힘써온 '이회택(FW)' '김호(DF)' 등 축구계 원로 인사도 게임 속 전설의 선수로 재탄생됐다.

'2차 한국 전설의 선수' 10인은 11월 1일에 게임에 반영될 예정으로, 이용자들은 이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에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에서 '피파온라인3' CG(컴퓨터 그래픽)로 구현된 10인의 캐릭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넥슨은 '2차 한국 전설의 선수' 추가를 기념해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접속한 전원에게 1회에 한해 '한국 전설 포함 09 TOP 572 선수팩'을 지급하고, '전설의 선수팩' 'EP(게임머니)' '리그 시뮬레이션권' 등을 무작위로 증정하는 '전설의 마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만 하면 전원에게 매일 아이템을 지급하고, 주말 양일에 접속한 이용자들에게는 '전설 선수 포함 07 TOP 300 선수팩' '감독명 변경권' '실버 행운의 상자/열쇠' '경험치 2배 보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넥슨 프리미엄 PC'방에서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는 기존 혜택에 '전설 선수 포함 12 TOP 300' '전설 선수 포함 10 TOP 300' 등의 아이템이 추가 증정된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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