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챔피언십, 3일간 대장정 돌입

Talon 2016. 4. 2. 08:47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프링 챔피언십(히어로즈 스프링 챔피언십)이 막을 올렸다.

히어로즈 스프링 챔피언십은 블리자드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히어로즈 e스포츠 세계 대회다. 이에 따라 마이크 모하임 CEO 겸 공동설립자가 직접 한국을 찾아 3일 간의 전체 대회 일정을 참관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2팀),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1팀), 중국(2팀), 유럽(2팀), 남아메리카(1팀), 북아메리카(2팀), 동남아시아(1팀), 대만(1팀) 등 세계 8개의 지역을 대표하는 12개의 히어로즈 팀이 각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우승컵을 향한 치열한 혈전을 치르게 된다.

히어로즈 스프링 챔피언십의 총 상금은 미화 50만 달러(약 6억원)로 작년 블리즈컨에서 진행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월드 챔피언십과 같은 규모다. 우승팀은 15만 달러(약 1억 8천만원)의 우승 상금을 받게 되며 이외에도 모든 히어로즈 챔피언십 출전팀이 소정의 상금을 받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