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이 피즈로 승부수를 던졌다.
SK텔레콤은 13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리그오브레전드(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4강 1경기에 나서 RNG와 결승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이상혁은 1세트에서 ‘샤오후’ 유안하오 리의 르블랑에 맞설 카드로 피즈를 선택했다. 이상혁은 2013년 ‘롤드컵’ LoL 월드 챔피언십과 올해 롤챔스 스프링 시즌 피즈를 사용한 적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 이상혁이 피즈라는 의외의 챔피언을 꺼내며 미드 암살자 대결 구도가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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