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글로벌 인기게임 LOL, 소셜미디어에서도 ‘강남 스타일’ 눌렀다?!

Talon 2012. 10. 13. 12:43

라이엇 게임즈가 공개한 인포그래픽서 월등한 페이스북 팬 수 공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는 추세다.

라이엇 게임즈는 작년 11월에 공개한 인포그래픽에 이어 지난 1년 사이에 눈부시게 성장한 LOL의 여러 지표들을 알 수 있게 만든 새로운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작년 11월 1,100만이었던 월간 플레이어 수가 3,200만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이 기준으로 LOL이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PC 온라인 게임이 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인포그래픽에는 티모(가장 유명한 챔피언 중 하나)가 죽는 빈도수가 324%나 늘어났고, 게임 내에서 '펜타킬(5명의 상대를 연속으로 잡는 것)'을 접하거나 기록할 수 빈도 등 재미있는 수치들도 함께 기록되어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LOL의 페이스북 팬 수(410만 명)가 글로벌 히트곡인 싸이의 '강남스타일(140만)'을 훨씬 앞서고 있다는 점이다. 페이스북에서 LOL에 '좋아요'를 선택한 상위 10개 국가의 분포를 살펴 보면 미국, 캐나다, 브라질그리스스페인, 프랑스, 독일, 폴란드, 필리핀, 대한민국 등이다.

이 밖에도 인포그래픽을 통해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00백만 명이라든지, 2004년 이래 헤일로 플레이의 총 합산 시간이 20억 이상인 것과 비교해 LOL 플레이어들의 월 평균 플레이 시간이 10억 이상(2012년 3분기 기준)이라는 놀라운 수치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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