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라이엇게임즈, LOL 월드 챔피언십 시즌2 결승전 미디어데이 개최

Talon 2012. 10. 13. 12:35

e스포츠 및 리그 오브 레전드 각 부서별 프리젠테이션도 진행


월드 챔피언십 시즌2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진행된 라이엇게임즈 본사 현장
라이엇게임즈가 13일, 라이엇게임즈 본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시즌2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라이엇게임즈 브랜든 벡 대표는 대규모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e스포츠와 월드 챔피언십 관련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세계 각국에서 총 10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라이엇게임즈는 게임사로서 이례적으로 e스포츠에 직접 참여하면서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브랜든 벡 대표는 "월드 챔피언십 시즌2를 시작하기에 앞서 e스포츠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될 것 같았다"고 미디어데이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브렌든 벡 대표는 "이번 월드 챔피언십 시즌2에서 TPA와 CLG.EU의 경기는 2만 명 이상이 참관했을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았다. LOL이 진정한 스포츠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새로이 탄생하고 있는 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의 스토리라인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다음으로 브랜든 벡 대표와 공동 창업자 마크 메릴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단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아트 디렉터 아담 머구아의 스플래시 이미지 제작 설명이 끝난 후 프로듀서 칼 쿼와 소셜 시스템 디자이너 제프리 린이 법정, 명예 제도 도입 이후 이뤄진 플레이어 커뮤니티 변화와 관련된 내용을 발표했다.

그리고 라이엇게임즈 작곡가로 활동 중인 크리스찬 린케가 드레이븐, 다이애나등의 배경음악 탄생 과정을 소개했으며 애니메이션 디렉터 브래드 마르케즈의 챔피언의 움직임 제작 설명을 끝으로 라이엇게임즈의 월드 챔피언십 시즌2 미디어데이 및 프리젠테이션이 종료됐다.
-출처 : 포모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