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18년만에 야심차게 꺼내든 새로운 IP '오버워치'가 다시 한 번 PC방 점유율서 1위에 올라섰다. 라이벌 LOL을 뛰어넘은 것은 물론이고 점유율에서도 30.18%를 기록하면서 30%를 넘는 기염을 토했다.
PC방 게임 전문 조사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오버워치의 PC방 점유율은 21일 기준으로 30.18%로 조사됐다. 2위로 내려간 LOL은 28.59%.
지난달 24일 출시한 오버워치는 출시 10일만에 전세계 700만 게임팬들을 사로잡았던 오버워치는 20일만에는 1000만 유저를 돌파하면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었다. 지난 17일에는 203주간 PC방 점유율(게임트릭스 기준) 1위를 지키던 LOL을 2위 자리로 끌어내리기도 했다.
오버워치는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시리즈로 유명한 게임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기존의 게임 세계관에 따르지 않고 18년만에 새롭게 만든 신규 IP로 6대 6의 대전게임이다. FPS게임과 MOBA(거점 점령전)의 특성이 어우러졌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시작한 클로즈 베타 테스트 부터 부산 페스티벌, 정식 론칭까지 화제가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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