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서든어택2' 전작 '서든어택' 이용자 확보위한 적극적인 행보

Talon 2016. 7. 4. 08:39

국민 FPS게임 ‘서든어택’의 후속작 ‘서든어택2’가 0서든어택 이용자들을 사로잡기위한 정책을 펼친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신작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2에 닉네임, 클랜명칭 등 서든어택의 중요한 게임정보를 그대로 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전모드도 오는 8월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서든어택2를 개발하고 있는 넥슨지티는 서든어택에서 사용하던 닉네임과 친구명단, 클랜명칭 등을 서든어택2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특정 시점까지 서든어택에서 쌓은 전적, 킬/데스, 계급, 레벨 등의 기록을 열람할 수 있도록 서든어택2 공식 홈페이지 내 ‘기록 보관’이 생긴다. 서든어택 이용자를 서든어택2로 자연스럽게 전환시키려는 의도가 담긴 정책들이다.

이와 함께 다른 이용자의 플레이를 실시간으로 관전하거나 다시 볼 수 있는 ‘서든TV’도 공개했다. 8월초 업데이트되는 서든TV는 맵 위에서 다른 이용자들의 플레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탑뷰(Top View)’ 모드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캐릭터의 체력과 무기사용 현황 등 교전 상황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다. 추후 e스포츠를 위한 기능들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e스포츠 대회 ‘서든어택2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상세 계획을 7월 중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넥슨지티 김대훤 개발총괄 이사는 “서든어택을 플레이했던 이용자들이 서든어택2만의 새로운 재미를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유저 편의성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썼다”며 “정식 오픈과 함께 선보일 새로운 맵들과 모드, 시스템을 직접 플레이하면서 서든어택2만의 새로운 재미를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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