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피넛' 한왕호, "내 선택 때문에 조합이 꼬였다"

Talon 2016. 10. 5. 00:04

ROX가 한국 시각으로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 조별 예선 3일차 2경기에 나서 불리함을 딛고 G2에게 신승을 거뒀다.
 
초반 불안한 모습을 딛고 바론 스틸을 성공한 '피넛' 한왕호는 "우리 팀원들 모두 바론을 내주면 패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별다른 말 없이 피지컬로 수비에 성공했다"고 입을 열었다.
 
힘든 경기를 펼친 한왕호는 "내가 뒤늦게 녹턴을 고르면서 조합이 꼬였다. 그래서 힘든 경기를 펼친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라이벌인 SK텔레콤에 대해 한왕호는 "당연히 경계가 되고, 역시 SK텔레콤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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