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RNG를 손쉽게 꺾고, 8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삼성이 한국 시각으로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 조별 예선 2라운드 3일차 4경기에 나서 숨막히는 경기력으로 RNG를 제압했다.
조합 상성의 우위를 점한 삼성의 바텀이 강력하게 압박하는 가운데, 미드 3:3 교전에서도 삼성이 킬을 가져갔다. 그리고 드래곤 앞 싸움에서 삼성이 4킬을 쓸어 담으면서 10여분 만에 승기를 잡았다.
바텀 라인에 승부수를 띄운 RNG는 '룰러' 박재혁의 케이틀린과 '코어장전' 조용인의 자이라를 없애며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하지만 18분 만에 삼성이 약 1만 골드가량 앞섰고, 바론이 등장하자마자 녹이면서 사실상 승부는 결정됐다. RNG는 '마타' 조세형의 브라움이 기습 이니시에이팅을 열었으나, 이즈리얼을 제외하고 전멸을 당했다.
이대로 삼성은 미니언들과 함께 쌍둥이 포탑을 제거하면서 23분만에 경기를 마무리 짓고,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삼성이 한국 시각으로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 조별 예선 2라운드 3일차 4경기에 나서 숨막히는 경기력으로 RNG를 제압했다.
조합 상성의 우위를 점한 삼성의 바텀이 강력하게 압박하는 가운데, 미드 3:3 교전에서도 삼성이 킬을 가져갔다. 그리고 드래곤 앞 싸움에서 삼성이 4킬을 쓸어 담으면서 10여분 만에 승기를 잡았다.
바텀 라인에 승부수를 띄운 RNG는 '룰러' 박재혁의 케이틀린과 '코어장전' 조용인의 자이라를 없애며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하지만 18분 만에 삼성이 약 1만 골드가량 앞섰고, 바론이 등장하자마자 녹이면서 사실상 승부는 결정됐다. RNG는 '마타' 조세형의 브라움이 기습 이니시에이팅을 열었으나, 이즈리얼을 제외하고 전멸을 당했다.
이대로 삼성은 미니언들과 함께 쌍둥이 포탑을 제거하면서 23분만에 경기를 마무리 짓고,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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