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게임의 강자 EA 피파 시리즈, 이번에는 모바일이다!..피파 모바일 글로벌 출시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코리아·대표 한수정)가 자사의 모바일게임 ‘EA스포츠 피파 모바일’(이하 피파 모바일)이 전세계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윈도 10 스토어에 무료로 출시됐다고 12일 밝혔다.

피파모바일은 EA 스포츠 피파 프랜차이즈의 콘텐츠와 특성들을 살린 모바일 축구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리그 및 클럽들과 대결할 수 있으며 어택모드(Attack Mode)와 같은 피파 모바일만의 독특한 플레이 방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매일 진행되는 실제 축구 경기 결과를 반영한 이벤트, 혁신적인 스쿼드 빌딩 등을 통해 모바일 축구 게임의 색다른 면을 경험할 수 있다.

어택 모드는 EA 스포츠 피파를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플레이 방식이다. 빠른 매치가 가능한 턴제모드 액션팩에서 이용자들이 최대한 많은 공격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상대편에게 차례를 넘겨주는 턴제 게임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골 수에 따라 게임 속 팬 수도 함께 늘어나며 이용자들이 디비전을 넘나들 수 있는 레벨과 같이 적용된다.

리그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친구들과 리그를 새롭게 만들거나 이미 만들어진 리그에 가입하고 최대 32명의 전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경쟁해 리더보드를 넘나들 수 있다. 또한 리그 기능을 통해 다른 리그들과 토너먼트를 펼칠 수 있으며 인터리그 챔피언십을 위한 경쟁과 협력도 할 수 있다.

스쿼드 빌딩에 관심이 있는 모바일 이용자들은 플랜(Plans) 기능을 통해 필요 없는 아이템을 모아 새롭거나 더 좋은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플랜 시스템은 유저들이 게임 내 귀중한 아이템을 얻고 클럽을 성장 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피파 모바일의 라이브 서비스는 매일 진행되는 실제 축구 경기 및 뉴스에 따라 실시간으로 콘텐츠가 구성된다. 이용자들은 실제로 진행된 축구 경기 및 뉴스를 피파 모바일 게임 내 라이브 이벤트, 플랜(Plans) 및 팩(Packs) 속의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접할 수 있다.

피파 모바일은 사양에 크게 좌우되지 않고 다양한 기기에서 플레이 가능한 것도 큰 특징이다. 총 19개 각기 다른 언어로 지원되고 있으며 다운로드 용량이 100MB 미만으로 매우 가볍다. 하지만 게임속에는 30개의 리그, 1만 6000명의 축구선수 및 650개의 클럽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피파 모바일의 프로듀서 토드 베티는 “피파모바일은 축구의 가장 흥미로운 부분들을 빠르고 재미있게 제공하면서, 이용자들이 색다른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첨을 맞췄다”며 “그 결과 각종 기기에 문제 없이 작동하고 빠르게 로딩되며, 게임 콘텐츠에 비해 비교적 다운로드 용량이 적은 모바일 이용자를 위한 게임을 개발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