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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토리컵 시즌14] kt 전태양, 캐리어 분실에 '아찔'

Talon 2016. 11. 21. 00:08
kt 롤스터 전태양이 캐리어를 분실해 하마터면 홈스토리컵 시즌14 탈락으로 이어질 뻔 했다. 

전태양은 지난 17일 독일 크레펠트 TakeTV 게이밍 바에서 열린 홈스토리컵 시즌14 32강 'HateMe'에 3대1, 데드픽셀즈 'Namshar' 크리스토퍼 콜모딘에게 3대2로 진땀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태양은 32강서 제 실력이 안나와서 많은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이유는 캐리어 분실 때문이었다. 

전태양은 주성욱, 강민수와 인천을 출발해 프랑스 파리에서 환승을 해서 독일 뒤셀도르프에 도착했다. 다른 선수들과 달리 전태양만 프랑스에서 독일로 오는 비행기에서 캐리어를 분실했다. 더 큰 문제는 캐리어 안에 키보드와 마우스가 있었던 것. 

전태양은 홈스토리컵 주최측에서 제공한 장비로 게임을 했지만 제대로 된 실력이 나오지 않았다. 다행히 16강에 올라간 전태양은 저녁 늦게 도착한 캐리어를 확인한 뒤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전태양은 "16강에서는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짐을 찾는데 도움을 준 홈스토리컵 측과 강민수 선수에게 감사하다. 팬분들도 걱정했다고 들었는데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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