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롱주 게이밍 '플레임' 이호종이 북미 임모탈스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ESPN은 8일(한국시각) '플레임' 이호종이 북미 게임단 임모탈스과 사인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e스포츠 관계자도 최근 포모스에 "이호종이 북미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제시받은 조건도 좋은 편"이라고 전한 바 있다.
만약 이호종이 사인을 하게 된다면 중국과 한국, 북미에서 활동한 선수가 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호종의 최근 컨디션과 게임 플레이가 상승세라고 한다. ESPN에 따르면 '포벨터' 유진 박과 2년 계약을 체결한 임모탈스는 이호종과 함께 드림팀 출신인 원거리 딜러 'Massacre' 코디 선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모탈스는 IEM 시즌11 경기에 참가한다. 이호종이 합류하게 된다면 IEM 시즌11 경기가 이적 후 데뷔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모탈스는 IEM 경기 출전과 함께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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