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선수 정수민

Talon 2017. 4. 3. 01:19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정수민 선수입니다~!


2008년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시카고 컵스 시절

2009년 루키리그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하위 싱글A, 싱글A를 돌며 71경기에서 210 2/3이닝을 던져 10승 8패 평균자책점 4.14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1999년 이후 해외 진출 선수는 복귀 시 2년간 국내 프로야구에서 뛸 수 없다’는 조항에 따라 2년을 쉬게 되었습니다. 이 기간에 군 복무를 해결해 2013년 6월 육군 현역으로 최전방부대에서 2015년 3월까지 복무했습니다.


NC 다이노스 시절

2016년 5월19일 고척돔에서 넥센과의 경기에 첫 선발 출전하며 5.1이닝동안 1볼넷, 4탈삼진, 7피안타에 76개의 투구수를 기록하고 1실점하여 선발승의 요건을 갖추고 교체되었습니다. 이날 NC가 6대2로 승리하면서 KBO 선발데뷔전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한림초등학교

부산중학교

부산고등학교


고교 시절 최고 147km/h에 이르는 빠른 공과 커브가 주무기였습니다. 미국 진출 후에는 구속이 153km/h에 달할정도로 구속이 증가했고 투심 패스트볼과 체인지업도 구사합니다. 어깨 부상이 있었지만 수술은 받지 않고 재활에 성공했습니다. 드래프트 당시 NC 유영준 스카우트 팀장도 어깨 부상에 대한 우려는 없다고 합니다.


NC 다이노스 입단 후 스프링캠프에서 최일언 코치로부터 선발 수업을 받으며 여러 종류의 변화구를 실험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괜찮았던 것이 포크볼이었고 5월 19일 넥센전의 호투에서도 사실상 투피치에 가까울 정도로 포크볼 구사가 많았습니다.


어머니가 장유에서 닭발집을 운영한다고 카더라. 때문인지 드래프트 직후 장유 지역에서 NC에 입단했다는 현수막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한림초등학교를 다닐 당시에 야구부가 없어서 김해 에인절스라는 리틀야구팀에서 활동했습니다.

부산고 재학 당시 김태군과 배터리 호흡을 맞췄습니다. 2007년 부산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이 둘은 모교를 정상으로 이끌었습니다.

2011년에 NC 다이노스 단장의 허락으로 진해 2군 캠프에서 NC 다이노스 선수들과 연습을 같이 했던 인연이 있습니다.

리틀 야구단에서 활동하던 시절부터 여러모로 최희섭한테 도움을 많이 받은 듯. 지명 날 최희섭에게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상 정수민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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