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로직 게이밍(CLG)의 정글러 '엑스미디' 제이크 푸체로가 임모탈스로 가고 임모탈스의 '다르도크' 조슈아 하트넷이 CLG로 가는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CLG와 임모탈스는 13일(한국시각) '엑스미디'와 '다르도크'의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앞서 ESPN은 지난 10일 소식통을 인용해 두 선수의 트레이드를 보도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CLG 합류 이후 주전 정글러 활동했던 '엑스미디' 제이크는 만 3년 만에 임모탈스로 이적하게 됐다. '다르도크'는 팀 리퀴드, 임모탈스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팀이다.
CLG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다르도크'는 어리고 재능있는 선수이며 팀의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임모탈스는 "우리는 지난 시즌부터 코디 선처럼 재능있는 어린 선수를 찾고 있다"며 "'엑스미디'의 노련한 경험은 어린 선수들에게 영향을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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