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코치 최기문

Talon 2017. 6. 12. 01:07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최기문 코치입니다~!


1996년 OB 베어스의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으나 별 활약을 보여 주지 못하고 1998년 10월 23일에 롯데 투수 차명주를 상대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이는 1차 지명 선수 간의 트레이드였습니다. 이후에는 현역 및 배터리코치로 롯데 자이언츠에 계속 몸담았습니다.


2001년 김명성 감독과 김무관 타격코치의 권유로 스위치 히터로 변신하게 되었고, 그 결과는 데뷔 첫 3할 타율을 기록하여 성공적인 기록을 남겼습니다.


2001년 한 경기에서 좌·우 타석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1999년 같은 팀이었던 외야수 펠릭스 호세에 이어 KBO 리그 사상 2번째입니다. 같은 해 5월 30일 한화전에서는 역대 74번째 한경기 최다 안타인 안타 5개를 기록하였습니다. 2003년에는 KBO로부터 페어플레이상을 수여받았습니다.


주전 포수였던 임수혁이 불의의 사고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되자 2000년부터 6시즌 간 롯데 자이언츠의 주전 포수로 활약하였으나, 2004년에는 병역비리 사건에 연루되어 잠시 전력에서 이탈하기도 했습니다. 이듬해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완전히 면제 판정을 받아 복귀했지만 제 컨디션을 찾지 못했습니다. 2006년에는 부상으로 인해 1군에 오르지 못하고 주전 포수 자리를 강민호에게 넘겼습니다. 강민호에게 넘긴 이후로는 선발 포수 출장이 거의 없었고 대수비나 대타 및 지명타자로 출장했습니다. 2009년 시즌 후 FA를 선언하여 재계약했지만 2010년에는 허리 디스크 부상으로 인한 수술과 재활로 인해 2군에만 머물렀고, 시즌 후 신임 양승호 감독의 요청을 받아들여 현역에서 은퇴하였습니다.



은퇴 후 곧바로 롯데 자이언츠의 1군 배터리 코치로 임명되었으나, 2013년 롯데 자이언츠가 4강 진출에 실패한 후 재계약에 실패했습니다.


이후 NC 다이노스로 팀을 옮겼습니다. 2014년 시즌 후 N팀 배터리코치였던 강인권이 두산 베어스로 이적함에 따라서 2015년 시즌부터 N팀 배터리코치로 보직이 변경됐습니다.


서울화곡초등학교

충암중학교

충암고등학교

원광대학교


롯데 자이언츠 선수시절 별명이 기문신 or 기느님이었습니다. 손민한과 이대호도 까이는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 조성환과 함께 거의 까이지않는 선수였으나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가 탄생하기 한참 전인 2001년~2003년에는 소녀어깨라고 욕을 먹기도 했다고

2014년 7월 24일, 마구마구2014에 신규 레전드 중의 하나로 최기문 레전드가 업데이트 되었는데. 컨택트/스로잉형으로 출시되어서 10 강민호 플래티넘을 대체할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2015년에 한화 이글스에 온 외국인 용병으로 활약중인 에스밀 로저스와 심히 닮았다 카더라.


이상 최기문 코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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