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솔로미드(TSM) '비역슨' 소렌 비여그와 프나틱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이 북미와 유럽 LCS MVP를 수상했다.
4일(한국시각) 유럽 LCS 3~4위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대회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북미와 유럽 LCS 정규 시즌 MVP로 소렌 비여그와 마틴 라르손으로 결정했다.
지난 2013년부터 TSM의 미드 라이너로 활약 중인 소렌은 올 시즌 팀이 북미 LCS 결승에 오르는데 공헌했다. 그는 서머 시즌 47세트에 출전해 KDA 5.53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던 마틴은 유럽 LCS 서머서 36세트에 출전해 KDA 3.53을 기록했고 팀이 4강에 오르는데 힘을 보탰다.
한편 임모탈스와 TSM이 대결하는 북미 LCS 결승전은 4일 새벽 4시 미국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다. 미스핏츠와 G2 e스포츠가 대결하는 유럽 LCS 결승전은 4일 자정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아코르 호텔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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