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뱅리쌍'을 ASL 8강에서 모두 만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택용, 송병구, 이제동이 ASL 시즌4 8강 문을 두드린다.
'KT GIGA 인터넷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이하 ASL 시즌4)' 16강 2주차 경기가 8일과 10일 오후 7시부터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지난 16강 1주차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이영호와 박준오가 8강에 선착했다. 이영호는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제일 먼저 8강행을 확정 지었다.
이어 '홍그리거' 임홍규와 조일장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임홍규는 조지명식에서 네 명의 저그를 한데 모아 만든 '지옥의 조'를 통과하며,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강자임을 증명했다.
8일 치러지는 C조 경기에는 김택용, 박성균, 김윤중, 최호선이 출전한다. 두 번째 '가을의 전설'을 노리는 김윤중과 지난 시즌 아쉽게 4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김택용은 반드시 8강행 티켓을 손에 넣겠다는 각오다.
이어서 10일에는 '죽음의 조' 경기가 열린다. 첫 경기부터 '철벽' 김민철과 최근 '프로토스 황제'로 불리는 정윤종이 맞붙는다. 2경기에선 송병구와 이제동이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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