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에 국제 리그라는 시스템이 도입된 2023년 이래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쾌거를 이뤄냈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는 9일(일)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VALORANT Champions Tour Pacific) 킥오프 결승전에서 DRX가 ‘드림팀’이라고 불리던 T1을 상대로 풀 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3대 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DRX는 7일 열린 상위조 결승 직행전에서 T1을 만나 1세트를 패배했지만 2, 3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면서 결승전에 직행했다. 8일(토) 열린 결승 진출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