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팀 DRX가 2주 차에서 치른 두 경기를 모두 패배하며 그룹 스테이지 첫 연패를 기록했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2일(토)부터 24일(월)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된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2주 차에서 한국 팀 DRX와 T1이 모두 패배했다고 밝혔다. 스테이지 1과 스테이지 2를 합쳐 그룹 스테이지 6전 전승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DRX는 2주 차에서 '디펜딩 챔피언' 페이퍼 렉스(PRX), 렉스 리검 퀀(RRQ)과 맞붙었다. 22일 페이퍼 렉스를 만난 DRX는 1세트 '스플릿'을 패했지만 2세트 '헤이븐'에서 '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