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33

20연패 했는데 감독은 긍정적인 면만... "야스민 없이 잘 싸웠다"[광주 코멘트]

1,2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3,4,5세트를 내주고 결국은 패배. 주포인 외국인 선수 야스민이 없는 것이 한스러웠다. 결국은 20연패에 이르고 말았다. 페퍼저축은행은 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GS칼텍스와의 홈경기서 세트스코어 2대3(25-21, 25-21, 20-25, 22-25, 7-15)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해 11월 10일 GS칼텍스에 3대 2로 승리하며 2승째를 챙긴 이후 20경기째 승리를 하지 못하고 모두 패했다. 역대 여자부 단일 시즌 최다 연패 타이기록이다. 2012∼2013시즌 정관장이 기록한 이후 11년 만에 페퍼저축은행이 새 기록 앞에 섰다. 오는 10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IBK기업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도 패한다면 21연패로 단일 시즌 최..

배구 2024.02.10

먹구름 낀 페퍼…프로배구 최다연패 타이 눈앞

현재 19연패 기록 중…시즌 2승 24패 수렁 페퍼저축은행이 프로배구 여자부 최다 연패 경신을 눈앞에 뒀다.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6일 오후 7시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GS칼텍스와 맞대결을 치른다. 최근 19연패의 수렁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이 이날 경기에서 패한다면 V-리그 여자부 최다 연패 타이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홈 코트에서 불명예를 안을 수도 있다. 현재 V-리그 여자부에서 20연패를 경험한 팀은 KGC인삼공사(2012년11월18일~2013년 2월13일)가 유일하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2승 24패(승점 7)를 기록해 창단 후 3시즌 연속 꼴찌가 유력하다. 산술적으로 지난해 기록한 팀 최다승(5승)에 못 미칠 가능성이 크다. 다른 팀들과 전력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시작..

배구 2024.02.06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12연패 수렁…4위 IBK는 GS 추격(종합)

남자부 최하위 KB손해보험도 삼성화재에 무릎 꿇고 5연패 페퍼저축은행이 12연패 사슬에 묶인 채 2023년 일정을 마쳤다. 페퍼저축은행은 30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0-3(25-27 16-25 12-25)으로 무릎 꿇었다. 지난 11월 10일 GS칼텍스를 상대로 시즌 2승째를 거둔 페퍼저축은행은 이후 50일 동안 12경기에서 내리 패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국가대표 날개 공격수 박정아를 영입하고, 검증된 외국인 주포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를 지명해 하위권 탈출 희망을 키웠다. 하지만, 이번 시즌 19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2승(17패)만 거두고, 승점은 여자부..

배구 2024.01.04

페퍼저축은행 12연패, KB손해보험 5연패…프로배구 남·여 최하위 '끝없는 추락'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12연패 수렁에 빠졌다.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셧아웃 완패를 당했다. 듀스 접전을 펼친 첫 세트를 제외하고 2, 3세트는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마지막 승리는 지난달 10일 GS칼텍스전이다. 페퍼저축은행은 30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프로배구 여자부 홈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0-3(25-27, 16-25, 12-25)으로 완패를 당했다. 이날 승리로 페퍼저축은행은 시즌 17패째(2승·승점 7)를 당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6위 한국도로공사(6승 13패·승점 19)와 격차는 12위. 반면 IBK기업은행은 승점 31(11승 9패)로 3위 GS칼텍스(12승 7패·승점 34)와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 첫 세트를 아쉽게 내준 뒤 그야말로 와르르 무너..

배구 2024.01.01

“보여줄 게 많다” 대한항공 ‘일시’ 대체선수 무라드에게 주어진 시간

“보여줄 게 많다.” 대한항공이 기존 외국인선수 링컨 윌리엄스(등록명 링컨)의 일시 대체선수로 영입한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무라드 칸(등록명 무라드)에게는 주어진 시간이 아주 많진 않다. 링컨의 예상 회복기간도, 대한항공이 무라드에게 안긴 계약기간도 일단은 8주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V리그에서 3시즌째를 맞은 링컨은 올 시즌 들어 잇단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무릎 부상에 이어 허리 통증으로 지난달 30일 우리카드전부터 결장하고 있다. 올 시즌 12경기 출전이 전부다. 두꺼운 선수층 덕분에 같은 아포짓 스파이커 자리에선 임동혁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반환점을 채 돌기 전이었던 만큼 대한항공으로선 선수 1명 없이 남은 장기 레이스를 치를 수는 없었다. 대한항공은 KOVO 규정에 따라 일시 대체선수를 뽑..

배구 2023.12.26

‘통합 4연패 도전’ 대한항공, 링컨 일시 교체…파키스탄 무라드 영입

파키스탄 연령별 국가대표로 선발, 아시안게임서 한국 상대로 맹활약 링컨 회복 추이에 따라 잔여 경기 동행 여부 결정할 계획 V리그 최초 통합 우승 4연패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이 외국인 선수를 일시 교체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대한항공은 부상으로 재활 중인 링컨 윌리엄스(호주)의 일시 교체 선수로 불가리아 네프토치믹 부르가스 클럽에서 활약 중인 파키스탄 국적의 무라드 칸(등록명 무라드)을 영입한다고 밝혔다. 무라드는 2018년도부터 파키스탄 연령별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2023년에는 성인 국가대표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다. 그는 한국 대표팀과 경기에서 순도 높은 결정력을 뽐내는 등,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또한 현 불가리아 리그에서도 소속팀의 주전 라이트로 기용돼 모든 공격지표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배구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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