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30

목송그룹배, 광주장애인 배드민턴 어울림대회 성료

장애인과 비장애인 배드민턴 동호인 및 선수들이 어울려 하나 되는 화합의 축제인 '목송그룹배 제6회 광주서구 협회장기 및 광주장애인 배드민턴 어울림 대회'가 지난 1일~2일까지 광주 빛고을 다목적 체육관과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혼합 4개팀과 120개 클럽 405팀 82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했다. 종합 우승은 광림클럽, 준우승은 성진클럽 3위는 열린 클럽이 차지했다. 목송그룹 총괄사장인 이기홍 광주광역시 장애인 배드민턴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일반인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목송그룹 (CEO 이명식)은 2022년부터 계속해서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2023년 제..

배드민턴 2024.06.11

배드민턴 갓 입문한 ‘배린이’ AI 코치 만날까

광주과기원·MIT 공동 연구진, AI 코치 개발용 대용량 데이터 확보스포츠계에도 인공지능(AI) 바람이 불고 있다. 스포츠 관련 데이터를 학습하고 경기 전략을 세우는 ‘AI 코치’가 축구, 골프, 테니스 분야에 잇따라 등장했다. 초보자부터 프로 선수까지 AI에게 훈련 방식이나 자세 교정을 조언받을 수 있다. 국내 연구진도 AI 코치 개발에 나섰다. 김승준 광주과학기술원(GIST) 융합기술학제학부 교수 연구진은 지난 6일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 컴퓨터과학 인공지능 연구실(CSAIL)과 함께 배드민턴 AI 코치를 개발하기 위한 데이터 세트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AI가 초보 ‘배린이(배드민턴과 어린이 합성어)’를 가르칠 날이 다가온 것이다. AI는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해야 인간 이상의 능력을 가질 수 ..

배드민턴 2024.05.10

광주장애인배드민턴협회,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업무협약

광주광역시 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이기홍 목송그룹 총괄사장)과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임영일)은 27일 장애인 건강증진, 인식 개선과 장애인 체육활동 저변확대를 위해 ‘같이 쓰는 우리 동네 체육시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은 화요일과 목요일 야간 2시간 동안 빛고을 국민체육센터 배드민턴장을 제공하기로 했다. 광주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2021년 11월부터 목송그룹 이기홍 총괄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이기홍 회장은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의 배려로 이번 협약식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혀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영일 공단 이사장은 “ 장애인도 더욱 쉽고 편리하게 빛고을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함으로써 장애인 체육 발전..

배드민턴 2024.04.15

[광주소식]시장기 생활체육대회 25곳 선정 등

광주시는 '2024년 시장기(배) 생활체육 종목별 대회 지원사업'에 참여할 종목단체 25곳을 선정하고 다음 달부터 대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플라잉디스크, 주짓수, 등산, 합기도 등 4개 종목이 추가됐으며 지원 규모는 총 3억원이다. 또 일반대회와 여성대회를 통합했으며 참가부문 확대, 참가비 등 수익금 의무반영, 자부담 비율을 확대해 대회 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 ◇광주농업기술센터, 농촌융복합 전문 컨설팅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중소규모 가공·체험 농가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융복합(가공·체험) 전문 컨설팅'에 참여할 농가를 15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가공분야 안전식품 생산·경영 컨설팅 5개소, 체험분야 융복합 체험 활성화 컨설팅 5개소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

배드민턴 2024.03.10

"염주종합운동장, 광주 스포츠 랜드마크로"…체육시설 확충 제안

염주종합운동장을 광주 스포츠 랜드마크로 단장하고, 자치구별 거점 복합스포츠 센터도 조성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21일 조선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광주시 체육시설 종합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에 따르면 광주 공공 체육시설은 2017년 751개에서 2021년 1천130개로 52.3% 증가했다. 1인당 공공 체육시설 면적은 1.56㎡로 광역시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었으며 20년 이상 된 시설도 31.8%에 달했다. 공공 체육시설 수용 인원은 인구 대비 6.54%, 체육관·운동장 등 학교 체육시설 개방률은 64.2%였다. 공공 체육시설이 양적으로는 증가하고 있지만, 노후화·수용률 부족 등으로 질적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연구 용역에서는 장기적으로 염주종합운동장을 광주 스포츠 랜드마크인 '스포츠 문화..

배드민턴 2024.02.10

안세영-서승재, 세계배드민턴 ‘올해의 남녀 선수상’

안, 1년간 국제대회 11차례 석권 서, 세계선수권 남복-혼복 2관왕 같은 나라 남녀 동시 수상은 최초 ‘셔틀콕 천재’ 안세영(21)과 ‘복식 귀재’ 서승재(26)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BWF 올해의 남녀 선수상을 같은 나라 선수가 받은 건 처음이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3 BWF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다. 안세영은 “많은 분의 응원으로 수상하게 됐다. 고단한 한 해였지만 완벽한 엔딩”이라며 “아직 어리기 때문에 더 많은 걸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계속 빛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세영은 광주체고 시절인 2019년 한국 선수 최초로 BWF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다. 안세영은 BWF가 올해의 ..

배드민턴 2024.01.11

목송그룹배 광주장애인 배드민턴 어울림대회 성료

장애인과 비장애인 배드민턴 동호인 및 선수들이 어울려 하나 되는 화합의 축제인 ‘목송그룹배 제5회 광주서구 협회장기 및 광주장애인 배드민턴 어울림 대회’가 막을 내렸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빛고을 다목적 체육관과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혼합 4개팀과 94개 클럽 310팀 62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경기를 치렀다. 김영천 광주서구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회를 후원한 목송그룹에 감사드리며 장애인과 비 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대회가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풍암초등학교 배드민턴팀에 유니폼을 지원했고 중학교 선수 3명에게 장학금도 지급했다. 이기홍 광주광역시 장애인 배드민턴협회장은 ”이번..

배드민턴 2023.12.11

배드민턴 안세영 부친·광주체중 송칠석 교사…장한 어버이·청룡장(종합)

최용훈 전 광주검도협회장 체육발전 공로상 항저우아시안게임 배드민턴 2관왕 안세영(삼성생명)의 부친 안정현 나주시체육회 사무국장과 송칠석 광주체육중학교 교사가 각각 장한 어버이상, 청룡장을 수상했다. 광주와 전남도체육회는 안정현 나주시체육회 사무국장과 송칠석 체육교사·최용훈 전 광주검도협회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체육인 장한 어버이·청룡장·공로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안정현 사무국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단체전과 29년 만의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과 배드민턴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안윤성을 세계적인 선수로 육성한 공로가 인정됐다. 안세영은 광주 풍암초, 광주체육중·고 출신이며 안윤성은 전남대부속고를 졸업한 뒤 삼성생명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 안정현 사무국..

배드민턴 2023.11.11

광주출신 안세영, 배드민턴 여자단식 아시안게임 금메달 ‘2관왕’

광주 출신 안세영이 배드민턴 여자단식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 7일 안세영은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세계 3위 중국 천위페이(25)를 게임 스코어 2대 1(21-18 17-21 21-8)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1일 여자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모두 석권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8월 세계선수권을 제패하며 세계 랭킹 1위로 오른 안세영은 명실상부 세계 배드민턴 최강으로 군림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2관왕에 오르며 여자 배드민턴이 ‘안세영 천하’임을 확실히 증명했다. 안세영은 1게임 막판 무릎에 부상을 당해 경기 내내 통증을 참아가며 코트를 누볐다. 통증 탓인지 2게임을 천위페이에게 내줬지만, 3게임 시작하자마자 5점을 내리 획득하며 승기를 잡았다...

배드민턴 2023.10.11

배드민턴 김소영 종아리 부상…아시안게임 金 전략 차질 우려

종아리 근육 부상… 귀국해 정밀 검진 예정 회복 여부에 女복식 아시안게임 전략 달려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복식 우승 후보 김소영(31·인천국제공항)이 종아리 근육 부상을 당했다. 아시안게임을 1개월도 안 남긴 상황에서 나온 부상 소식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자 복식 세계 3위 김소영-공희용 조는 지난 6일(한국시간)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2023 중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32강전에서 미국팀과 경기를 앞두고 기권했다. 김소영은 종아리 근육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무리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 하에 김소영은 공희용과 함께 귀국했다. 김소영은 검진을 통해 부상 정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출전은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지만 검진 결과에 따라 상황이 ..

배드민턴 2023.09.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