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도 한국이 결승에 진출, e스포츠 전 부분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30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6일차 경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준결승 A조에서 한국이 1위로 경기를 마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대만-네팔-일본과 한 조로 구성된 한국은 첫 라운드부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고, 2위 그룹과 안정적인 격차를 보이며 초반 선두로 나섰다. 2번 체크포인트까지 선두로 나선 한국은 3번 체크포인트 이후 2위 대만을 25초 차이로 벌리며 계속 선두를 유지했고, 2위 대만은 운전 미스로 차량이 전복되며 한국은 더욱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 이어 마지막 클레이 사격에서도 가장 먼저 미션을 완료한 한국은 12분 46초로 라운드를 마쳤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