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C 2024 마지막 날 우승에 도전했던 광동 프릭스가 3위를 차지했다. 우승의 주인공은 베트남의 더 익스펜더블이었다.광동이 22일(한국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그랜드 파이널 3일 차에서 139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2위로 3일 차를 시작한 광동은 불안하게 상위권을 유지했다. 결국 뒷심을 발휘한 더 익스펜더블에게 챔피언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1위였던 T1은 5위로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T1과 광동은 '미라마'에서 열린 첫 2경기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많은 점수를 획득하지 못한 상황에서 하위권에 처져있던 나투스 빈체레와 BB팀의 연속 치킨으로 상위권을 지키는 데는 성공했다. 반등이 필요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