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116

'천적' T1 상대로도 증명한 광동發 돌풍... 김대호 감독 "앞으로 더욱 기대돼" [인터뷰]

광동 김대호 감독이 '천적' T1을 상대로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만들어낸 것에 대해 상당히 높은 평가를 내렸다.광동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1라운드 T1과 경기서 1-2로 패배했다. 비록 T1에 시즌 첫 패배를 당한 광동(3승 1패, 득실 +4)이지만 천적 T1을 상대로 세트 승리를 따내면서 서머 시즌 상승세를 제대로 입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천적 T1을 상대로 승리 가능성을 엿본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대호 감독은 "승리할 수 있었던 기회가 많이 보였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아쉬웠다"며 "경기 패배 이후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열망을 지켜보니 앞으로의 경기력이 더욱 기대된다..

'시즌 첫 패배' 광동 김대호 감독, "선수들이 짜증 내는 모습 보기 좋았다"

개막 3연승을 기록하다 T1에게 첫 패배를 당한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은 선수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칭찬했다.T1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 1로 제압했다. T1은 시즌 3승 1패(+3)를 기록했다. 반면 광동은 개막 4연승에 실패했고 3승 1패(+4)를 기록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광동 김대호 감독은 "이겼을 때와 졌을 때 상상을 해봤고 그림도 많이 그려졌는데 막상 경기를 해보니 이길 수 있는 분기점이 많이 보였다"라며 "하지만 경기서 패하니 생각했던 거보다 많이 아쉬운 거 같다"라고 말했다. T1이 인권 침해는 아니고 우리를 존중해준 느낌이었다며 웃음을 지어 보인 김 감독은 "아까 이야기한 대로 이길 수 있는 분기점..

[LCK] "T1은 폭력적, 실수하면 인권 침해 수준으로 당한다" 광동 김대호 감독

서머 초반 연승으로 기세가 좋은 광동 김대호 감독이 T1전을 앞두고 팀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전에서 승리한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은 경기 후 승리팀 인터뷰에서 "위태위태했고 보완해야 하는 점이 있지만, 장점을 잘 살려서 승리로 마무리해서 다행인 경기"라며 이날 경기의 소감을 전했다. 개막 3연승으로 기세가 오른 광동의 다음 상대는 T1. 김대호 감독은 광동을 상대로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젠지보다 T1이 오히려 더 공격적이라고 평가했다. 김대호 감독은 "젠지가 잘하지만, 우리가 상대하기는 T1이 더 폭력적이다. 젠지가 자기 할 일을 하면서 강해진다면, T1은 상대의 실수가 보이면 그 틈을 거의 인권 ..

[LCK CL] KT, 광동에 풀세트 접전 끝 승리

KT가 풀세트 접전 끝에 광동을 잡았다.17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CL 서머 1라운드 광동 프릭스 대 kt 롤스터 경기 1세트 광동에서 라인 스왑을 걸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KT가 미드에서 노림수를 걸어 선취점을 얻었다. 이어 드래곤까지 챙긴 KT를 상대로 광동이 교전을 걸었지만 1킬로 만족해야 했다. 반대로 KT는 정글에서 만난 상대를 잡으며 킬을 내는 등 앞서가는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드래곤을 앞두고 벌어진 교전에서도 KT가 대승하며 더욱 격차를 벌렸고, 드래곤까지 빠른 템포로 챙겨가며 18분 3스택을 완성했다. 광동은 위기 상황에서 바론을 스틸하며 상대가 드래곤 영혼까지 챙겨간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를 만들었다. 그러나 28분 교전에서 KT가 그동안 벌..

[PGS] 7위로 대회 마친 광동 "PGS4에서는 더 좋은 결과 내겠다"

한국팀 중 PGS3을 가장 높은 성적으로 마친 광동 프릭스 선수들이 인터뷰를 통해 다음 대회인 PGS4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 3' 파이널 스테이지 마지막 날 케로베로스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한국팀 중 광동 프릭스가 107점으로 7위를, GNL이 84점으로 11위를, 젠지가 52점으로 16위를 기록했다. 아래는 대회 종료 후 광동 프릭스‘규민’ 심규민, ‘헤븐’ 김태성, ‘살루트’ 우제현, ‘빈’ 오원빈, ‘플리케' 김성민 감독과 진행한 인터뷰다. PGS 3를 마친 소감 한마디씩 부탁드린다규민: 충분히 우승에 도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 만큼 아쉽다. 하지만 확실히 배워가는 것이 많은 대회였고,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헤..

배틀그라운드 2024.05.27

베트남 케르베로스, 73점 몰아치면서 우승...韓 광동 7위, 젠지 최하위 16위(종합) [PGS3]

케르베로스가 하루 73점을 올리면서 대회의 주인공이 됐지만, 광동이 거둔 점수는 불과 35점이었다. 순위 역시 5위에서 7위로 내려앉으면서 씁쓸하게 펍지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 3을 마감했다.  베트남의 케르베로스가 PGS3 우승컵을 들어올린 상황에서 한국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광동은 아쉽게 대회를 7위로 끝냈다.  광동은 26일 오후  오후 중국 상하이 글로벌 콘텐츠 수출 센터에서 열린 '2024 PGS3' 파이널 스테이지 3일차 경기에서 35점을 득점, 파이널 스테이지 도합 107점을 기록했다. 최종 순위는 7위.  우승은 2일차 3위였던 케르베로스가 3일차에서 73점을 추가, 163점을 올리면서 소닉스, 트위스티드 마인즈 등 서구권 강호들을 제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3일차 경기는 미라마-미..

배틀그라운드 2024.05.27

우승과 멀어진 광동...'빈'의 낙담, "현실적인 목표는 3위" [PGS3]

2일차가 끝나고 난 이후 순위 역시 2위였지만, 체감상의 느낌은 완연히 달랐다. 선두를 노릴 수 있는 자리라기보다, 5위 조차 힘겹게 지켜낸 듯했다. 우승과 멀어진 것을 느끼는 것은 선수 역시 마찬가지. '빈' 오원빈은 광동의 현실적인 목표는 '3위 입상'이라고 밝혔다.  광동은 25일 오후 중국 상하이 글로벌 콘텐츠 수출 센터에서 열린 '2024 PGS3'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에서 32점에 그치면서 1,2일차 도합 82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1일차 선두였던 트위스티드 마인즈는 후반부에 다시 경기력을 끌어올리면서 124점으로 이틀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2위는 2일차 경기 매치 8에서 첫 치킨을 사냥한 소닉스가 117점을 기록하면서 2위에 올랐다. 케르베로스가 3위(90점), 4위는 이아레..

배틀그라운드 2024.05.27

[PGS] 광동 빈-GNL 스텔라 "마지막 날 반전으로 좋은 성적 내겠다"

파이널 스테이지 하루를 남긴 가운데 중위권에 있는 한국 두 팀의 선수들이 마지막 날 선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3'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끝난 후 광동 '빈' 오원빈과 GNL e스포츠 '스텔라' 이지수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두 선수는 2일차까지 중위권에 머물러 있는 아쉬움과 함께 마지막 날 선전을 통해 상위권에 진입하겠다는 이야기를 밝혔다. 파이널 스테이지 2일 차를 마친 소감 한마디씩 부탁드린다빈: 생각보다 실수가 잦았던 부분이 가장 아쉽다. 내일은 더 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스텔라: 운영에서는 썩 괜찮았는데, 교전에서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 이를 좀 보완해야 할 것 같다. 오늘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과 아쉬운 부분을 꼽..

배틀그라운드 2024.05.26

[PGS] 파이널 진출 젠지-광동-GNL 한 목소리 "파이널은 더 공격적으로"

PGS 3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하며 파이널 스테이지로 향한 한국 세 팀의 선수들이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 약속했다.22일 중국 상하이 글로벌 콘텐트 수출 센터에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3 그룹 스테이지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PGS는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로 PGS 3는 지역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개 팀과 ‘글로벌 파트너 팀’ 10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2024 PUBG WEEKLY SERIES, PWS) 페이즈 1’에서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광동 프릭스, DK, GNL e스포츠가 출전하고, 젠지는 글로벌 파트너 팀 자격으로 나섰다. 총 3일간의 그룹 스테..

배틀그라운드 2024.05.23

[PWS] 새로운 로스터로 우승 광동 "PGS도 높은 곳 노릴 것"

새로운 라인업을 내세워 2024년 첫 PWS의 우승을 차지한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가 앞으로도 자신감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노리겠다 다짐했다. 14일 서울시 송파구의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2024 PUBG WEEKLY SERIES, 이하 PWS) 페이즈 1의 그랜드 파이널 최종일 경기가 진행됐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로 13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UBG LVUP SERIES) 2024’ 페이즈 1에서 선발된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 종료 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광동의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이 참여한 인터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승 소감을 부탁드린다. ‘살루트’ 우제현..

배틀그라운드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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