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파이널을 하루 남긴 가운데 광동이 홀로 100점대를 넘기며 우승권에 접근했다. 첫 날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젠지는 3위까지 치고 올랐고, T1과 DK는 70점대 초반으로 쉽지 않은 마지막 날을 맞게 됐다. 12일 진행된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그랜드파이널 2일차에서 광동 프릭스가 117점으로 1위를 유지한 가운데 GNL이 95점, 젠지가 88점으로 그 뒤를 따랐다. 미라마에서 진행된 2일차 첫 경기인 매치6 광동이 초반 3킬 후 탈락하며 2위 GNL에게 절호의 기회가 다가왔다. 꾸준히 킬을 추가한 GNL은 파이널 4에 합류했고, 결국 치킨을 차지하며 22점을 획득해 광동을 제치고 1위로 올랐다. 론도에서 이어진 매치7 2위로 밀린 광동이 초반 4킬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 꾸준히 킬을 얻은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