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82

한화생명 vs 광동, KT vs DK, 젠지-T1 만날 팀은

지난 1월 막을 올린 2024 LCK 스프링의 정규 리그가 9주 동안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왕좌에 오를 한 팀을 가리기 위한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30일(토)과 31일(일) 이틀 동안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가 5전 3선승제 승부를 펼친다고 밝혔다. 스프링 정규 리그 9주 차에서 광동 프릭스가 한 장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손에 넣었고 T1이 2승을 보태면서 1위 젠지와 함께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다. 24일(일) 정규 리그..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R 돌입…'한화생명 vs 광동' 'KT vs 디플러스 기아' 격돌

지난 1월 막을 올린 2024 LCK 스프링의 정규리그가 9주 동안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왕좌에 오를 한 팀을 가리기 위한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가 5전 3선승제 승부를 펼친다고 밝혔다. 스프링 정규 리그 9주 차에서 광동 프릭스가 한 장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손에 넣었고 T1이 2승을 보태면서 1위 젠지와 함께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다. 지난 24일 정규 리그 경기를..

[LCK] 마지막 KT전 앞둔 광동 김대호 감독 "연패 팀에 응원 보내는 우리 팬들 놀랍고 신기했다"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김대호 감독이 정규 경기 일정 마지막 상대인 KT와 대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라운드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승리한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극적인 승리를 예상하지 못했다. 나도 선수들을 응원하며 경기를 재미있게 봤고, 승리와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어 기분이 최고로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플레이오프 계획에 관해 김대호 감독은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를 자격이 있는 팀이라고 생각했다. 그날 경기에서는 졌지만 우리는 경기력 기복이 있는 팀이었기에 DK를 상대로는 고점을 찍고 좋은 플레이를 보일 수 있었다. 플레이오프 기간에는 항..

[ek리그] 광주FC, 'kt·젠지·광동' 3강 체제 무너트렸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이어진 kt롤스터와 젠지, 광동 프릭스의 3강 구도가 깨졌다. 3강 구도를 깬 주인공은 광주 FC다. 광주 FC는 '2024 ek리그 챔피언십(이하 ek리그)' 시즌1에서 3위를 확정 지으며 기존 kt롤스터와 젠지, 광동 프릭스가 형성한 3강 구도를 무너트렸다. 지난해 진행된 두 번의 시즌 동안 최종 포디움에 오른 3팀은 kt 롤스터와 젠지(구 엘리트)와 광동 프릭스였다. 젠지와 광동 프릭스가 우승을 한 차례씩 차지하며 광동 프릭스와 함께 3강 구도를 형성했다. 3강 구도가 유지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우승을 노리는 3강 팀의 로스터 변경이 없었기 때문이다. 3강 팀은 많은 리그 경험을 보유한 선수들과 동행하며 지속적인 성적을 내고 있었다. kt 롤스터의 박찬화, 곽준혁, ..

FC 2024.03.19

고민 깊어진 광동 김대호 감독, "선수 교체하고 싶지 않다... 계속 연구해야" [인터뷰]

광동 김대호 감독이 선수 교체에 대해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라고 밝히면서 상황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광동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2라운드 피어엑스와 경기서 1-2로 패배했다. 연패를 끊지 못한 광동(6승 10패, 득실 -7)은 아직도 플레이오프를 확정하지 못한 채로 마지막 9주차에 돌입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피어엑스전 패배에 대해 큰 아쉬움을 전했다. 김대호 감독은 "라이벌로 경쟁 중인 피어엑스를 상대로 패배했다. 실력적으로 피어엑스가 더 잘했다"라고 평가했다. 광동은 최근 기복이 큰 경기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대호 감독은 "기복에 따라 해야 하는 플레이를 못할 ..

[LCK] 패배에도 만족한 광동 김대호 감독 "순위보다 거기에 어울리는 경기력이 중요하다"

경기에서 패한 김대호 감독이 오히려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만족할 부분을 찾았다는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13일 서울 롤파크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 2024 LCK 스프링에서 패한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좋았던 점도 있다"며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1대 2로 경기를 내주었음에도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이에 관해 조금 더 자세한 의견을 물어보자 김대호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문제가 됐던 점을 잘 해소한 거 같다. 선수들이 경기를 하면서 여러 상황을 만나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을 많이 만나야 선수들의 숙련도가 오른다. 오늘은 선수들의 숙련도를 올릴 수 있는 기회였고, 이제 중요한 것은 단순히 6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LCK] '첫 승리-피드백 세트'얻은 브리온-광동 다시 한 번 대결한다

자신감을 얻은 브리온과 과제거리를 얻은 광동이 다시 한 번 대결한다. 25일 서울 롤파크에서 2024 LCK 스프링 2라운드 OK 저축은행 브리온 대 광동 프릭스 경기가 열린다. 두 팀은 지난 금요일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대결했고 브리온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이날 경기는 두 팀 모두에게 큰 의미를 줬다. 1승의 중요성을 느끼던 브리온은 기세가 좋던 광동을 상대로 결국 승리를 거둔 것. 이날 경기 후 최우범 감독은 "선수들에게 1승만 하면 많은 것이 바뀔 것"이라고 누차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날 역시 인터뷰를 진행한 '카리스' 김홍조와 '모건' 박루한 역시 입을 모아 "어떻게든 첫 승리를 거두면 우리도 남은 시즌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다. 반면 광동은 이번 패배가 뼈아프다..

[LCK CL] 광동, 지우 출전한 농심 상대로 2대 1 승리

광동이 이날 LCK 원딜을 출전시킨 농심에게 의미있는 1승을 기록했다. 한편 농심은 이날 지우의 CL 출전에 관해 "로스터 상 오류로 인한 출전"이라고 밝혔다. 5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4주 1일차 1경기에서 광동 프릭스가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에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광동은 1세트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바로 킬을 따라가며 만만찮은 모습을 보였다. 바론 이전까지 킬은 비슷한 가운데 광동이 드래곤 2스택을 쌓으며 유리한 상황을 맞았다. 이어 20분 교전에서 승리한 광동은 바론 버프 이후 이를 저지하러 온 상대까지 다수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고, 이를 바탕으로 골드 격차를 크게 벌린 광동은 두 번째 바론까지 ..

[LCK] 광동 초반 돌풍 원동력 커즈-불-정명훈 코치 이야기 전한 두두 "나는 아직 기인고사 치러야 한다"

이번 시즌 초반 돌풍의 주역인 광동의 두두가 명절을 앞두고 강적인 젠지전 역시 제대로 준비해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 상대인 기인에게도 선배에게 도전하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자세다. 지난 1월 31일 롤파크에셔 열린 2024 LCK 스프링 1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한 후 포모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광동 프릭스 탑 라이너 '두두' 이동주는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에 2대 0으로 승리해 기쁘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광동이 쌓아온 실력을 검증하고 증명할 자리라고 생각했는데 2대 0, 그리고 깔끔하게 승리했다는 점에 더 기분이 좋다는 것이 두두의 소감이다. 특히 이날 2세트는 광동 김대호 감독이 스스로 밴픽을 실패했다고 밝혔음에도 선수들이 경기를 이겨 기쁘다고 언급했을 정도. 하지만 실제로..

[LCK] 3연승에 기쁨 감추지 않은 광동 김대호 감독 "밴픽 꼬인 2세트 승리, 선수단에 감동했다"

연패 후 연승으로 돌아선 광동 김대호 감독이 인터뷰 내내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기쁨을 드러냈다. 특히 자신이 밴픽을 실수한 2세트를 선수들이 이겨줘서 더 기쁘다는 소감도 전했다. 1월 31일 롤파크에서 끝난 2024 LCK 스프링 1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한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계속 연승을 이어간다. 올해 들어 가장 즐거운 날이다. 이겨서 정말 즐겁다"라고 전했다. 김대호 감독의 분석으로 현재 경기력 1위인 T1에 이어 젠지 e스포츠와 공동 2위인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상대 조합을 흔들려는 전략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렇게 하면서도 선수들이 숙련도가 높은 조합을 완성하려고 했던 게 잘 되어 이긴 거 같다는 이야기다. 자유롭게 전략을 구사하는 데다가 신인인 루시드 역시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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