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유시 71

[LCK] 플레이오프 앞둔 T1 구마유시 "팀 예전 분위기 찾았다, 우승 위해 노력할 것"

다사다난한 정규 시즌을 마치고 플레이오프를 앞둔 T1 '구마유시' 이민형이 더 나아진 경기력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9일 오후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1라운드 2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경기에서는 4위를 차지한 DK와 5위를 차지한 T1이 대결한다. 이번 정규 시즌 T1은 그야말로 많은 일을 겪었다. 지난 4일 서머 정규 시즌 최종전을 마친 구마유시는 경기 후 포모스와 단독 인터뷰에서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마지막 경기고 팬미팅도 있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배성웅 감독의 중도 하차와 '페이커' 이상혁의 부상 이탈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던 구마유시는 "플레이오프만 가면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시..

[MSI] 대회 여정 마친 구마유시 "팬들 기대 화답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선 다하겠다"

대회 여정을 마감한 T1 구마유시가 아쉬움을 전했다. 20일 영국 런던 퀸 엘리자베스 공원 내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23' 패자 결승전에서 한국 LCK T1이 중국 LPL 빌리빌리 게이밍에 세트 스코어 1대 3으로 패하며 대회에서 탈락했다. 이날 경기 후 인터뷰를 진행한 '구마유시' 이민형은 인터뷰를 통해 대회 탈락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짧은 기간 열심히 달렸지만 결과가 좋지 않아 슬프다"라고 대회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 구마유시는 BLG와 경기에 대해서는 "밴픽으로 감당 가능할 것이라는 것들이 잘 안됐고, 게임 내에서도 잘 안풀렸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1세트 아펠리오스 대 징크스 구도는 상대 사이온이 망쳤고, 제리-룰루 조합도 막을 수 있을 거..

[MSI] 승자 결승 진출한 T1 구마유시 "상대는 BLG가 됐으면"

젠지전에서 승리한 구마유시가 승자 결승 상대로 BLG가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12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2라운드 1경기에서 T1이 3대 2로 승리했다. 마지막 세트 징크스를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여러 조합과 상대 픽을 고려했다"라고 말한 구마유시는 "경기의 승리는 기쁘지만 3세트와 4세트가 아쉬웠다"며 이날 경기 소감을 밝혔다. 특히 5세트 마지막 교전 순간에 대해 "우리 조합도 유리했고, 라인전 단계에서 이득도 쌓았는 데다가 용 스택도 쌓아서 우리가 유리했다. 그리고 우리가 잘 받아쳤다"라고 전한 구마유시는 페이즈와의 대결에 대해 "서로 잘하고 못한 판이 있어 누구도 완벽하지 않았다"라고..

[MSI] MAD 완파한 T1 구마유시 "젠지에 대한 복수 잊은 적 없다"

T1 '구마유시' 이민형이 승자전 2라운드에서 젠지를 만나게 된 가운데 엄청난 투지를 보였다. T1이 10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2경기에서 유럽의 1번 시드 매드 라이언스(이하 MAD)를 완파하고 승자 2라운드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기 후 스테이지 인터뷰에 나선 '구마유시' 이민형은 "정말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요약했다. 3세트에 사이온을 뽑아 함께 정글을 돌며 바텀을 노린 전략에 대해 "이미 대회에 나온 적이 있는 것으로 안다. 바텀 구도를 망가뜨리기 좋은 전략이라 사용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아펠리오스로 이날 역전승의 키맨으로 활약했을 뿐 아니라 늘 평균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줬던 이민형. 그는 ..

'구마유시' 형에게 라인 전과 한 타 포지션 배워요

T1 유망주 '스매시' 신금재 인터뷰 LCKCL 스프링서 T1이 이동통신사 라이벌인 kt 롤스터를 잡아냈다. 전날까지 3연패를 기록하던 T1은 이날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팀의 위기를 구해낸 선수는 원거리 딜러 '스매시' 신금재였다. T1은 27일 오후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LCK 챌린저스(LCKCL) 스프링 7주 차서 kt에 2대 1로 승리했다. 3연패서 벗어난 T1은 시즌 7승 6패(+1)를 기록했다. 6위는 변동 없지만 오랜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사실 LCK서는 T1이 kt를 압도했지만 LCKCL서는 kt의 전력이 더 강했다. kt는 전날 경기까지 10승 2패(+12)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10승 2패, +13)에 이어 2위를 질주 중이었다. '전차 군단'..

[LCK] T1 '구마유시' 이민형 "바텀은 한 몸...깜짝픽으로 변칙적 우위 점해 좋다"

'구마유시' 이민형이 최근 T1의 원딜 서포터 픽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2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2주 4일차 1경기에서 T1은 DK를 상대로 1세트 패배 후 이어진 두 세트를 내리 승리하면서 짜릿한 역스윕 승리를 거뒀다. 이민형은 "1세트를 지고 분했는데 2, 3세트를 이겨서 좋다. 오늘 잘하는 팀과 해서 그런지 재밌었다"라고 경기 총평을 남겼다. T1은 지난 26일 서포터 케이틀린을 꺼낸 데 이어 이날 3세트에는 서포터 칼리스타를 픽했다. 이민형은 "일단 바텀은 한 몸이다. 그냥 '케리아' 류민석이 하고 싶어서 뽑는 게 아니다. 같이 연습해가면서 좋다고 판단해서 뽑는 것이다. 오늘 칼리스타나 지난 경기 케이틀린도 밴..

데뷔 700일 '오너' 문현준 "나를 던진다는 밈 맞는 것 같다"...'구마유시' 이민형의 반응은?

'오너' 문현준과 '구마유시' 이민형이 문현준을 둔 밈을 두고 설전을 펼쳤다. T1은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T1 인사이더' 영상을 업로드해 20일 진행했던 kt 롤스터전에 대한 이야기와 관련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영상에는 데뷔 700일을 맞이한 '오너' 문현준과 2세트 POG였던 '구마유시' 이민형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1세트를 패배했음에도 웃음이 났다던 이민형은 "1세트를 지거나 상대 원거리 딜러가 잘하면 분하고 다음 판에 잘해야겠단 생각이 드는 편이어서 2세트에 열심히 잘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질문은 데뷔 700일을 맞이한 문현준에게로 이어졌다. 데뷔 700일을 축하하며 팬들이 카페 이벤트를 진행했고, 문현준은 "카페에 사진 올려주시고 축하한다고 말씀해주셨다. 한두번 갔는데 갈..

[LCK] 젠지전 완승 후 활짝 웃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아닌 내가 대장"

'페이커' 이상혁이 젠지전 완승 후 "내가 대장이라 1세트 한타를 이길 수 있었다"며 웃어보였다. T1은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1주 1일차 2경기에서 젠지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페이커' 이상혁은 리산드라로 젠지의 발을 묶으며 팀의 완승에 앞장섰다. 개막일 승리를 거둔 이상혁은 "첫 경기가 기세에 중요한데 2:0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둬 고무적이고 의미있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경기가 어떻게 될지 예상하지 못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적응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라고 덧붙였다. 1세트 명장면인 '구마유시' 이민형의 루시안이 없는 4:5 한타 대승 장면에서 선봉장..

전현 선수들 어우러진 T1CON 2022 이벤트전, 팀 페이커-팀 구마유시 1대 1로 마쳐

T1 리그 오브 레전드 전-현 선수들이 함께한 팬 행사가 열렸다. 3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을 대상으로 한 '2022 T1 CON'이 진행됐다. '페이커' 이상혁을 중심으로 '제우스' 최우제-'오너' 문현준-'구마유시' 이민형-'케리아' 류민석 등 T1 선수단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이상혁의 키보드 반주와 함께한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운타라' 박의진-'톰' 임재현-'스카이' 김하늘-'뱅' 배준식-'울프' 이재완 등 전 T1 선수들이 참여한 이벤트 매치가 진행됐다. 이민형을 중심으로 한 팀 구마유시는 최우제-임재현-김하늘-이민형-이재완으로 구성되어 각각 가렌-아이번-탈리야-케이틀린-나서스가 선택됐고, 이상혁을 중심으로 한 팀 페이커는 박의진-문현준-이상혁-배준식-류민..

[롤드컵] T1 ‘구마유시’ “결승전, 예전부터 상상했던 무대”

“결승 무대는 예전부터 상상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기대된다”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승전에 오른 두 팀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각오를 밝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T1의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민형은 이번 롤드컵 결승전이 오랜 시간 꿈꿔온 무대라는 생각을 전했다. “롤드컵 결승 무대를 예전부터 상상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기대된다”며 DRX와의 결승전 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롤드컵 성적에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민형은 “작년에는 4강에 그쳤다. 하지만 올해는 그 이상의 결과를 만들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며 롤드컵 결승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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