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유시 71

[롤드컵] '구마유시' VS '데프트', 원딜 나이 징크스 지키느냐, 깨느냐

'구마유시' 이민형과 '데프트' 김혁규가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에서 원거리 딜러 우승 나이 징크스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T1과 디알엑스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2022 롤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세계 최고의 팀을 가리는 무대인 만큼 모든 라인전 매치업에 관심이 가지만, 역시 원거리 딜러 우승 나이 징크스가 걸린 바텀 라인전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롤드컵은 적지 않은 징크스를 가지고 있다. 그중 원거리 딜러 우승 나이 징크스는 이번 대회 시작 전부터 팬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원거리 딜러 우승 나이 징크스란 역대 롤드컵 우승자 출신 원거리 딜러는 해당 시즌에 모두 만 21세 이하였다는 징크스다. 시즌1 프나틱의 '라미아질럿' 마누..

[롤드컵] T1 ‘구마유시’ “LCK 팀 간 결승, 평소처럼 하면 우승할 수 있을 것”

“누가 결승전에 진출할지는 두 팀의 경기를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LCK 내전이기 때문에 평소처럼 잘하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한국 시간으로 30일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4강전 1경기에서 T1이 JDG에 3대 1로 승리했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구마유시’ 이민형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민형은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1세트 패배 이후에도 2세트부터 우리가 해야 되는 것을 잘했다고 본다”며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고 경기에 임해 승리할 수 있었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번 롤드컵에서 스스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냐는 물음에 그는 “원래 하면 잘할 수 있는..

[롤드컵] "더 낭만있을 것", DRX와의 결승전 기대하는 '구마유시'

"(결승전에서) DRX를 만나는 것이 더 낭만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한국 시간으로 30일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4강전 1경기에서 T1이 JDG에 3대 1로 승리했다. ‘구마유시' 이민형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이민형은 첫 롤드컵 결승 진출 소감으로 "결승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 감격스럽고 좋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은 않았다. T1의 승리로 5년 만의 LCK 내전도 성사되게 됐다. 이민형은 "우리가 LPL 팀들을 많이 꺾어서 LCK 결승 내전이 성사됐다. 많은 의미가 있고 기왕이면 우리가 우승하도록 하겠다"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JDG전을 어떻게 준비했냐는 질문에는 "데이터가 많지..

[위클리 롤킹] 롤드컵 앞두고 솔랭 싹쓸이한 '캐니언' 김건부

DK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롤드컵을 앞두고 솔로 랭크 1위와 3위에 랭크됐다. 한 주간의 한국 서버 랭킹 순위를 알아보는 위클리 LOL-KING 코너를 통해 이번 주차 솔로 랭크 1위부터 20위까지의 유저들을 살펴보았다. 3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하는 DK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주차에 2위와 10위를 기록했던 그의 아이디는 4주차 1위에 3위에 랭크됐다. 1위를 기록한 'JUGKING'의 경우 일주일 간 5번 플레이해 4승 1패를 기록했으며, 1,599점의 점수도 1,680점으로 대폭 상승했다. 탑 아트록스와 정글 니달리, 카서스를 통해 점수를 올렸다. 다른 계정인 ‘스 Know맨’은 일주일 간 무려 36회를 플레이했다. 탑과 정글 지역으로 향한 김건부..

[위클리 롤킹] 솔로 랭크, 3주차도 '쵸비' 전성시대

젠지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2주차에 이어 3주차에도 솔로 랭크 1위에 이름을 올렸다. DK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도 지난 주차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한 주간의 한국 서버 랭킹 순위를 알아보는 위클리 LOL-KING 코너를 통해 이번 주차 솔로 랭크 1위부터 20위까지의 유저들을 살펴보았다. 정지훈은 2주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2주차에 383승 286패로 1,718점을 기록했던 그는 한 주간 23번의 랭크 게임을 플레이해 11승 12패를 기록했다. 점수는 1,622점으로 기존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유저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다. 3주차에는 탑 오른과 함께 협곡에 가장 많이 등장했다. 4승 1패의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메인 룬으로는 프로 경기에서 많이 선택되는 ‘봉인 풀린 주문서..

[위클리 롤킹] 롤드컵 앞두고 솔로 랭크 1위 찍은 '쵸비' 정지훈

젠지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한국 솔로 랭크 1위를 달성했다. DK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는 주 포지션인 정글이 아닌 탑 라이너로 솔로 랭크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 주간의 한국 서버 랭킹 순위를 알아보는 위클리 LOL-KING 코너를 통해 이번 주차의 순위 변동을 살펴보았다. LCK 서머 시즌을 우승으로 장식한 젠지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솔로 랭크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위로 9월 1주차를 마무리한 정지훈은 일주일 간 11번의 솔로 랭크를 플레이했으며, 11전 7승 4패를 기록해 기존 1,702점에서 1,718점으로 16점을 획득했다. 사일러스와 빅토르 등을 주로 플레이하며 점수를 올린 그는 사일러스를 선택했을 때 상대 챔피언..

[LCK 결승] 주도적인 '원딜 캐리' 보여주는 룰러와 구마유시

스프링 시즌에 이어 두 원거리 딜러의 결승전 대결이 다시 성사됐다. 디펜딩 챔피언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은 드레이븐과, 젠지의 ‘룰러’ 박재혁은 루시안을 통해 주도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중요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28일 강원도에 위치한 강릉 아레나에서 진행될 2022 LCK 서머 스플릿 결승전서 젠지와 T1이 맞붙는다. 원거리 딜러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현 상황, 이민형과 박재혁이 팀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이민형은 이번 시즌 드레이븐과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7승 1패, 승률 87.5%를 기록했다. 드레이븐은 패시브 스킬인 ‘드레이븐의 리그’를 이용한 추가 골드 수급에 큰 강점이 있는 챔피언으로, 킬 포인트를 올릴 경우 엄청난 속도로 코어 아이템을 구매해 상대 원거리 딜..

[LCK 미디어데이] 친형 방문에 보답하고 싶은 구마유시 "형에게 멋진 모습 보이고 싶어"

“이전에는 큰형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에 많이 갔는데 이제는 반대 입장이 됐다는 것이 묘하다. 형에게 멋진 모습을 보이고 싶다” 21일 DK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대결 후 포모스와 만난 이민형은 자신의 친형 이신형이 현장을 찾아 자신을 응원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밝혔었다. 이민형이 자신의 친형 이신형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냄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2년 LCK 서머 스플릿 결승전을 앞두고 양 팀의 감독과 선수들을 한 자리에 모아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이민형은 “결승전에 큰 형이 오는 것은 사실이다”며 이신형..

[LCK PO] 룰러에게 인사 건넨 구마유시 "또 나야, 강릉에서 봐"

“룰러형 또 나야. 강릉에서 봐” 21일 T1이 DK와의 풀세트 접전 끝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구마유시’ 이민형의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승리 후 진행된 방송 인터뷰에서 이민형은 “DK가 전략적인 밴픽과 움직임을 많이 보여줬다. 이를 잘 대처하려고 했다”며 DK전 준비 과정을 이야기했다. 이어 DK와의 장기전을 치른 소감으로 “3세트 후반부터 머리와 눈, 다리가 너무 아파서 너무 힘들었다”며 힘든 과정을 토로했다. 5세트 검증된 제리 유미 조합과 함께 팀의 승리에 기여한 이민형. 그는 “상대가 제리와 유미를 풀어서 웃었다.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제리와 유미를 통해 활약을 펼치고자 했음을 이야기했다. 우승 공약을 요청하는 부탁에는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민형은 “공약은 유치한 애들이 하는 것이라..

자신감 찬 '구마유시' 이민형 "요즘 잘하는 에이밍·룰러·프린스, 만나서 박살 낼 것" [인터뷰]

"젠지 잡고 남은 경기 전승으로 1등 하겠다" 지난 23일 서울 종로 롤 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2라운드 프레딧 대 T1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T1은 프레딧을 2대 1로 꺾고 시즌 11승을 기록했다. 1세트를 아쉽게 내 준 T1이었지만 2, 3세트 확실하게 조합의 힘을 살리며 프레딧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조합의 중심에는 '구마유시' 이민형의 아펠리오스가 있었다. 후반 폭딜을 책임지며 상대 앞라인을 정리했다. 그는 경기 후 엑스포츠뉴스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경기력이 전체적으로 아쉽지만 그래도 11승 찍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펠리오스하면 본인이라는 이민형. 그는 "이번 경기에서는 만족스러운 느낌은 안 나왔다. 다음번에는 더 잘할 것 같다"며 2세트의 아쉬움을 토로했다. T1은 7주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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