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와 브이알루 기블리, 젠지e스포츠가 PWS 그랜드 파이널 우승을 노린다. 23일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프리시즌(이하 PWS)’ 그랜드 파이널이 개막한다. 지난 위클리 파이널 2주차에서 PWS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16팀이 가려졌다. 최종 결선에서 만날 수 있는 한국팀은 총 13팀. 3팀을 제외하면 전부 한국 팀인 것이다. 먼저 아프리카 프릭스는 1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활약하며 일찍 선두로 도약했다. 브이알루 기블리와 담원 기아의 추격을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위클리 파이널 포인트는 그랜드 파이널까지 초기화되지 않는 만큼 1주차와 2주차에서 모두 선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가장 먼저 유리한 고지를 점한 셈이다. 2주 위클리 파이널 우승 팀은 바로 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