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19

광주체중,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 대회서 금2·은1

광주체육중학교는 최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회 첫날 최문결(3학년) 선수가 페더급에 출전, 경기 초반부에 겪었던 신체적 열세를 극복하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대회 셋째 날에는 이주은(2학년) 선수가 플라이급에 출전, 모든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마지막날에는 라이트헤비급 김지영(1학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준재 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이 동계훈련에 열심히 임한 결과 이번 대회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라고 말했다. - 출처 : 뉴시스

태권도 2024.04.14

44세 게이머, 스트리트 파이터로 금메달 따다

김관우 선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5〉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다. 격투 게임 인기가 하향세인 시대, 44세 고령 선수가 올린 쾌거다. 〈스트리트 파이터〉는 한 시대를 풍미한 시리즈다. 1990년대 동네 오락실은 〈스트리트 파이터 2〉를 하려는 학생들로 북적였다. 게임기 양쪽에 두 사람이 앉고, 진 사람이 일어나면 다음 사람이 동전을 넣는다. 학생들은 게임 속 기술을 흉내 내고, 유명 캐릭터는 대중문화에서도 패러디됐다. 10월 8일 폐막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5〉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금메달을 딴 선수는 한국인 김관우 씨. 1979년생이다.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인정받았지만, 현재 게임판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인기는 예전만 못하다. 주요 경..

'金2 銀1 銅1' e스포츠 종주국 위상 확인한 항저우 AG [꼬꼬갓과 무빙진의 롤드컵 엿보기①]

5년 만에 한국에서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이 다시 열립니다. 9개 지역 22개 팀들이 모여 전세계 LOL 최강팀을 가리는 롤드컵은 지난 10일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11월 19일 구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결승전으로 막을 내립니다. '롤드컵'은 올해로 13주년을 맞았는데요. 전세계 e스포츠 대회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아주 큰 대회입니다. OSEN은 2023 롤드컵의 재미와 흥미를 더 돋기 위해 e스포츠 업계의 소문난 입담꾼과 전문가를 모셨습니다. 이동진 캐스터와 고수진 LCK 해설위원이 이번 2023 롤드컵 분석에 나섰습니다. 우선 첫 번째 순서는 본격적으로 롤드컵 엿보기에 앞서 지난 9월 e스포츠 팬분들의 가슴을 뜨겁게 한 항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에 대한 이야기..

탄력 받은 팀 코리아…사격 · 태권도 · 유도 금메달 3개 추가

개막 사흘째를 맞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의 금메달 행진이 오늘(26일)도 이어졌습니다. 사격, 태권도, 유도에서 각각 금메달 1개씩을 수확하며 한국 선수단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정유진(청주시청), 하광철(부산시청), 곽용빈(충남체육회)으로 구성된 남자 사격 대표팀은 오늘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10m 러닝타깃 혼합 단체전에서 1천116점을 기록,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카자흐스탄(1천111점)을 5점 차로 따돌린 정유진, 하광철, 곽용빈 트리오는 어제 남자 10m 러닝타깃 정상 단체전에 이어 혼합 단체전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러닝타깃은 사냥감처럼 옆으로 움직이는 표적을 맞히는 종목으로, 표적 속도가 일정한 정상 종목과 무작위로 속도가 달라지는 ..

사격 2023.10.10

[인터뷰] AG e스포츠 금메달 김관우 “모두의 열정으로 비인기 종목 아쉬움 잊어”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제19회 아시안게임서 첫 정식 종목 대결이 펼쳐진 e스포츠 종목의 유일한 대전 격투 장르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V 부문은 FC 온라인의 동메달에 이어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주며 비인기 종목이라는 세간의 평가를 무색케 했다. 그리고 금메달의 주인공인 김관우는 ‘M.리자드’라는 선수명으로 오랜 시간동안 다양한 대전 격투 게임의 대회에 모습을 보이며 격투 게임 커뮤니티의 터줏대감 중 하나로 이름을 알려왔다. 쉽지 않은 여정 끝 많은 사람들을 환호케 한 그는 일정을 마무리한 직후 귀국해 가족과의 휴식 시간을 가진 그는 소속 팀 성남 스피릿 제로의 토크 스트리밍에 참여해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특히 강성훈 감독과 서로의 시점에서 바라본 대회 상황을 이야기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 종목 메달 수확’ 韓 e스포츠, 항저우AG ‘2金·1銀·1銅’ 종합 2위 마무리[SS항저우in]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에 4개 세부 종목에 대표팀을 파견한 대한민국이 전 종목 메달을 수확하며 e스포츠 강국임을 입증했다. 최종성적은 ‘금 2·은 1·동 1’로 대회 개최국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중국의 갖은 텃세와 꼼수 속에서도 일궈낸 값진 쾌거다. 한국은 지난 1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AG버전)’ 종목 결승전에서 중국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리 대표팀은 e스포츠 마지막 종목에서 값진 은메달로 마무리하며 ‘전 종목 메달 수확’을 완성했다. 기대 이상의 성적이다. 한국은 총 7개의 메달이 걸린 e스포츠 종목 중 4개 종목에서 전부 메달을 캐냈다. 경기장 배정 및 운영 등 중국이 유리하게 만들어 놓은..

[아시안게임] '말로, 글로'... 금메달 어울리는 '품격' 보인 페이커-쵸비

대한민국의 미드를 담당했던 두 선수들의 말과 글이 금메달로 감동받았던 팬들과 시청자가 다시 한 번 잔잔한 감동을 받고 있다. '페이커' 이상혁은 기자회견을, '쵸비' 정지훈은 자신의 SNS로 금메달리스트에 어울리는 품격을 보이며 이들이 스포츠 선수로 인정받기 충분한 모습을 전한 것. 30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 부분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귀국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은 29일 열린 대만과의 결승전에 출전해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하고 금메달을 차지했고, 다음날 단체 인터뷰를 진행한 후 귀국길에 나선 것. 먼저 '페이커' 이상혁은 e스포츠를 금메달 획득 다음날 진행된 인터뷰로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기성세대의 정곡을 찌르는 이야기를 전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목에 건 '케리아' 류민석 "시대 잘 타고나…운이 좋았다"

'케리아' 류민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는 사실이 꿈만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29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6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결승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4강에서 가장 큰 라이벌인 중국을 넘은 상황에서 금메달 획득은 기정 사실이 되었다고는 하나, 막상 금메달을 확정 짓는 순간은 선수들에게도 벅찰 수밖에 없었다. '케리아' 류민석은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는 여운을 채 떨지지 못한 표정으로 믹스드존에 들어와 "사실 꿈같다. 많은 사람들에게서 벗어나야 뭔가 현실감이 생길 것 같다"라고 얼굴에 환한 미소를 뗬다. 금메달을 확정 짓는 2세트가 끝나자마자 함께 바텀 라인..

[아시안게임] 결승 오른 배그 모바일 "김관우-페이커의 전설적 금빛 질주 잇겠다"

출전 전 종목 메달의 화룡점정을 노리는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표팀이 내일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30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6일차 경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준결승 A조 경기에서 한국이 대만과 네팔, 그리고 일본을 제치고 조 1위로 결승에 올랐다. 이날 경기 후 만난 배그 모바일 대표팀은 메달권에 대한 자신이 가득했다. 선수단 전원은 중국 항저우까지 경기를 보러 온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전했다. 다만 대표팀은 자잘한 실수가 나온 점에 있어서는 아쉬움을 토로한 후, 아직 한국의 모든 전술전략을 보인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결승전에 대한 기대롤 높였다. 특히 이날 경기는 16강 예선과 달리 비슷한 성적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들고 활짝 웃은 김관우 "상대 전략에 고전했지만 결국 방법 찾아내"

풀세트 접전 끝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대한민국의 첫 e스포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김관우가 힘들었던 경기 상황을 돌아보고 격투 게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8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5일차 스트리트 파이터 V 종목 결승전에서 김관우가 대만의 샹유린에 세트 스코어 4-3으로 승리,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우승으로 마친 소감으로 “게임을 하는 이유는 재미를 위해서인데 이번 대회 역시 재미있었다.”라고 이야기한 김관우는 시상식 전의 인터뷰에서 더 싸우고 싶다고 이야기를 한 이유에 대해 “앞으로도 계속 싸워 나갈 것이라는 뜻에서 한 이야기다.”라고 답했다. 이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도 도전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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