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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성범 “회장님 방문, 특별한 동기부여…올해도 우승 위해 최선” [여기는 오키나와]

“개막에 맞춰 잘 준비하겠다.”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36)이 일본 오키나와에 입성한 소감을 밝혔다. 나성범을 비롯한 KIA 선수단 본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진행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친 뒤 19일 귀국했다. 하루를 짧게 쉰 뒤 20일 곧장 오키나와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해 통합우승을 달성한 KIA는 올해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모기업으로부터 화끈한 지원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정규시즌 우승 공약을 지키기 위해 1군 캠프 참가자 전원에게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항공권을 선물했다. 그 덕에 선수단은 미국 LA와 서울 사이의 장거리 비행을 큰 피로감 없이 마쳤다. 나성범은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1차 캠프를 잘 마무리했다. 이제는 실전이기 때문에 빨리 감을 익혀서 시즌을 잘 준비하도..

야구 2025.02.22

“(최)지민이는 순박한 시골청년” 롯데·KIA를 대표하는 좌투수, 강릉고의 자랑…2025 나란히 절치부심[MD타이난]

“(최)지민이는 순박한 시골청년.”김진욱(23, 롯데 자이언츠)과 최지민(22, KIA 타이거즈)은 공통점이 있다. 좌완투수인데 강릉고 동문이다.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까지 같다. 단, 김진욱이 1년 선배다. 2021년 2차 1라운드 1순위로 롯데에 입단, 어느덧 프로 5년차를 맞이했다. 최지민은 2022년 2차 1라운드 5순위로 KIA에 입단했다. 올해 4년 차.김진욱은 지난 4년간 선발과 불펜을 오갔으나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 느낌은 아니었다. 그래도 김태형 감독 부임과 함께 선발로 자리잡았다. 올 시즌은 5선발도 아니고 찰리 반즈~터커 데이비슨~박세웅을 잇는 4선발이다. 책임감이 막강하다. 최지민은 김진욱보다 오히려 임팩트는 강했다. 2023시즌 포심 구속이 150km까지 찍힌 끝에 맹활약했다. ..

야구 2025.02.21

'절대 1강' 평가 KIA, 꽃감독도 고민은 있다?…"납득이 가는 엔트리 짜야죠" [어바인 인터뷰]

"딱 봐도 자리가 없을 것 같으니까 시키지 않아도 다들 열심히 한다."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지난달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의 그레이트 파크 야구장에서 1차 스프링캠프가 시작된 뒤 선수들의 몸 상태를 보면서 절로 웃음이 나왔다. KIA 선수들은 겨우내 구슬땀을 흘렸다는 걸 입증이라도 하듯 스프링캠프 1일차 훈련부터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기존 주전 선수들은 물론이고 유망주, 백업 선수들까지 나란히 가벼운 몸놀림을 뽐냈다. 이범호 감독은 이 때문에 스프링캠프를 찾은 취재진에게 "선수들이 정말 준비를 잘해왔다"는 말을 달고 산다. 오는 18일 미국 전지훈련 종료를 앞두고 부상자가 없는 부분도 만족스럽다.  KIA는 2024 시즌 KBO리그 왕좌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도 강력한 ..

야구 2025.02.14

"KIA, 우승의 맛을 알게 됐다"…대투수가 느끼는 'V12' 효과 [어바인 현장]

2024 시즌 KBO리그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는 2025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2015~2016 시즌 두산 베어스 이후 9년 만에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KIA의 가장 큰 강점은 탄탄한 마운드다. 특히 선발 로테이션은 10개 구단 최강이라는 표현이 절대 과하지 않다. 지난해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따낸 에이스 제임스 네일, 새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 '대투수' 양현종에 3년차 좌완 영건 윤영철까지 4선발이 이미 완성돼 있다. 5선발도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해 나란히 급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던 우완 황동하, 김도현이 스프링캠프 기간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올해 입단한 슈퍼루키 김태형도 잠재적인 5선발 후보다. KIA는 여기..

야구 2025.02.12

"진전 없다" 끝내 연봉 협상 데드라인 넘겼다…'KIA 유일 미계약자' 김사윤 어떻게 되나

"진전은 없다."KIA 타이거즈와 투수 김사윤(31)이 연봉 협상에서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KIA는 지난달 22일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 가운데 김사윤을 제외한 44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보름 가까이 시간이 흐른 지금도 KIA와 김사윤은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태다. 구단은 연봉 미계약 발표 시점과 현재 의견 차이가 전혀 좁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KBO 규정상 연봉 재계약은 1월 31일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마감일을 넘기도록 연봉 협상을 마치지 못한 선수는 미계약 보류선수로 분류된다. 미계약 보류선수는 선수단과 함께 단체 훈련에 참가할 수 없다. 때문에 김사윤은 현재 1군과 2군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모두 빠져 있다. 연봉 재계약을 마무리할 때까지 김사윤은 팀과 별개로 개인 훈련만..

야구 2025.02.07

“잘해서 제가 4번 맡을 일 없게 했으면”…‘KIA 새 외국인 타자’ 위즈덤 향한 최형우의 바람

“(패트릭 위즈덤이) 잘해서 제가 4번 타순을 맡을 일이 없게 만들어야 한다.”최형우(42)가 새 외국인 타자 위즈덤(이상 KIA 타이거즈)의 선전을 바랐다.2002년 삼성 라이온즈의 부름을 받아 프로에 입성한 최형우는 경험이 풍부한 우투좌타 베테랑 외야수다. 2017 시즌부터 KIA에서 활동 중이며 지난해까지 2181경기에서 타율 0.310(7877타수 2442안타) 395 홈런 165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30을 써냈다.2024시즌에도 최형우는 큰 존재감을 드러냈다. 116경기에 나서 타율 0.280(425타수 119안타) 22홈런 109타점 OPS 0.860을 작성, KIA의 V12에 앞장섰다. 최형우는 올 시즌 선전을 위해 이번 비시즌도 바쁘게 보냈다. 1월 초 괌에 사비로 미니캠프를..

야구 2025.01.30

'통합 2연패 도전' KIA,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 실시…"스프링캠프부터 철저하게 준비해야"

'디펜딩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KBO리그 통합 2연패를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KIA는 지난 1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대회의실에서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를 실시했다. 세미나에는 최준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심재학 단장, 이범호 감독, 1군/퓨처스 및 잔류군 코칭스태프, 트레이닝 코치, 프런트 등 총 45명이 참석했다. KIA는 지난해 정규시즌 87승 2무 55패(0.613)의 성적으로 한국시리즈 직행에 성공했고,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면서 구단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해태 시절을 포함해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에 올라가면 반드시 우승한다는 공식이 지난해에도 성립됐다. 팀 전체가 통합 2연패를 목표로 2025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

야구 2025.01.19

'이럴 수가' 1루 외인 영입→캠프 명단 제외라니...'1라운더' 거포 유망주 입지 '소멸 직전'

KIA 타이거즈의 거포 기대주 황대인(29)의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1루수 외국인 영입과 FA 서건창 재계약 등 악재에 이어 스프링캠프 명단에서도 제외되며 입지가 좁아지다 못해 소멸할 위기에 처했다. KIA는 16일 '2025 시즌 스프링캠프' 참가자 명단을 공개했다. 해당 명단에는 이범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22명과 선수 38명 등 60명이 이름을 올렸다. 선수단은 투수 18명, 포수 3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7명으로 구성됐다. 2025년 신인 가운데에서는 투수 김태형이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얼마 전 FA 재계약을 맺은 서건창과 지난해 1루를 돌아가며 맡았던 변우혁, 이우성 등이 명단에 승선한 반면 '1라운더' 출신 황대인의 이름은 찾을 수 없었다. 황대인은 2015 신인..

야구 2025.01.18

통합우승→5위 추락… 2018년 교훈 되새기는 KIA, 올해는 다르다? 멤버 보면 안다

2017년 정규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레이스 속에 통합 우승을 차지한 KIA는 2018 시즌을 앞두고도 우승 후보 중 하나로 뽑혔다. 외형적으로 보면 전력 누수가 그렇게 커 보이지 않았다. 2017년 우승 멤버 중 타 팀으로 이적한 선수도 사실상 없었으니 그래 보였다. 2017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김기태 감독과 3년 재계약을 하며 든든한 판을 깔아줬고, 코칭스태프 보직을 일부 변경했지만 김 감독이 있는 이상 큰 틀에서 변화가 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외국인 선수 세 명(헥터 노에시·팻 딘·로저 버나디나)과도 모두 재계약했다. 임창용과 김주찬이라는 베테랑 선수도 팀에 남았으며 양현종과 계약도 성공적이었다. 베테랑 정성훈도 영입했다고, 2차 드래프트에서는 나간 선수(1명) 보다 들어온 선수(3명)가 더 ..

야구 2025.01.13

[신년 인터뷰] 을사년 주목할 슈퍼스타 김도영 "2024년 잊었다, 다시 시작하겠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에 주목할 프로야구, 아니 스포츠 선수는 단연 김도영(22·KIA 타이거즈)이다.김도영은 '청룡의 해'로 불린 2024년 KBO리그를 강타했다. 프로 3년 차로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더니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트로피까지 들어 올렸다.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비롯해 연말 시상식을 싹쓸이한 그는 본지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1년 전 이맘때에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서 다친 손가락을 재활 치료하느라 많이 힘들었다. 지금은 정반대"라며 "너무 행복하다. 2025년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김도영은 2024년을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주목받지 못했다. 2022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한 그의 이름 앞에는 '미완의 대기'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하지만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

야구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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