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인 53

피넛-기인-쇼메이커-페이커, 롤드컵 향한 각오 밝힌다... 2024 월즈 미디어데이 개최

LCK 3회 연속 월즈 우승을 향한 4개 팀이 미디어데이를 통해 출국 전 각오를 전한다.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미디어데이가 진행된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2024 LCK 서머 우승팀 자격으로 1번 시드를 부여받은 한화생명 e스포츠와, 서머 준우승으로 챔피언십 포인트 1위를 차지하며 2번 시드를 획득한 젠지 e스포츠에 이어 선발전을 통해 각각 3번과 4번 시드를 획득한 디플러스 기아와 T1이 참석한다. 한화생명은 최인규 감독과 '도란' 최현준-'피넛' 한왕호가, 젠지는 김정수 감독과 '기인' 김기인-'캐니언' 김건부가 자리한다. DK는 이재민 감독과 '루시드' 최용혁-'쇼메이커' 허수가 참석하며 마지막으로 T1에서는 김정균 감독과 '오너' 문현준-'페이커' ..

젠지/Road to 2024 Worlds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을 준비하는 Road to 2024 Worlds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 주인공은 바로~젠지입니다~! 2023 시즌 종료 이후 상체 3인방이 워낙 유명한 고연봉 베테랑 선수들인데 2024년부터 샐러리 캡이 적용되기 때문에 5인 유지는 좀 어렵지 않을까라는 예측이 롤드컵 이전부터 지배적이었는데, 그 우려가 현실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2023년 11월 21일 스토브리그 개장과 동시에 페이즈를 제외한 1군 선수단 전원, 그리고 고동빈 감독, 원상연 코치, 김무성 코치까지 전부 계약 종료를 알렸습니다. 이러한 행보에 대해서는 명확한 이유는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빅네임 영입썰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T1 CEO인 조 마쉬가 캐드럴의 방송에 난입해 "아놀드는 돈..

소개 2024.09.05

젠지 '기인' 김기인 "기세 몰아 사우디에서도 꼭 우승하겠다" [인터뷰]

젠지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팀의 기세를 'e스포츠 월드컵'에서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젠지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1라운드 DRX와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젠지는 개막 후 6승까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면서 압도적인 1위를 공고히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기인' 김기인은 먼저 'e스포츠 월드컵' 참가 전 2-0 깔끔한 승리를 만들어낸 것에 대해 만족감을 전했다. 김기인은 "기세 몰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꼭 우승해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DRX전에서 젠지는 다시 한번 최단경기 기록을 경신했다. 김기인은 최근 젠지의 경기력에 대해 "OP 챔피언은 상대할때 익숙해지..

[강윤식의 e런 이야기] '기인'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국 청두에서 약 3주간 치러진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막을 내렸다. 이번 MSI의 주인공은 젠지e스포츠였다. 젠지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은 그 중심에서 자신의 첫 국제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데뷔 7년 만의 일로, 숱한 좌절을 딛고 도전을 이어 온 끝에 맛본 달콤한 열매였다. 많은 프로게이머가 영광을 기대하지만, 모두가 그 영광을 누릴 수는 없다. 결국 모든 대회에서 최후의 자리에는 단 한 명, 혹은 한 팀만이 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팀이 그 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고, 수많은 팀이 경쟁 끝에 패하면서 좌절을 맛본다. 하지만 많은 e스포츠 팬들은 그런 좌절을 딛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에게 열광해 왔다. 그리고 그들을 사랑해 왔다. LoL e스포츠만 놓고 보더라도..

[MSI] 계속 발전 중인 '기인' 김기인 "팀과 함께 승리하는 방법 배우고 있어"

젠지 합류 후 스프링 스플릿에 이어 MSI까지 우승하며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젠지 e스포츠의 ‘기인’ 김기인이 힘들었던 결승전 4세트 상황과 본인의 발전 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2일차 결승전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LCK 우승과 이번 MSI 대회 우승이 어떤 의미인지를 묻는 질문에 김기인은 “LCK 우승은 첫 리그 우승이기에 ‘이룰 수 없는 것을 이뤘다’라는 느낌이다. 반면 MSI 우승은 제가 한발짝 더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을 줬다.”라고 답했다. 이어 과거의 자신과 비교해 어떠한 점이 발전했..

[MSI] '기인'이 평가한 BLG 전 플레이 "트페 궁극기는 좋았지만 뽀삐는 아쉬워"

첫 세트 패배 이후 내리 세 세트를 모두 잡으며 결승 선착을 이뤄낸 젠지 e스포츠의 '기인' 김기인이 본인 플레이에서 좋았던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9일차 승자 결승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경기 승리 소감으로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이야기한 김기인은 BLG와의 대결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밴픽에 대한 부분을 많이 준비했고 컨디션 관리 역시 신경 썼다."라고 답했다. 이어 첫 세트를 상대 페이스에 일방적으로 말려들어 패배했던 것과 관련해 "밴픽결과가 플레이..

'우승' 혈 뚫었다... '2024 MSI'도 트로피 사냥 나선 '기인' "후회 없는 경기력 펼치겠다" [엑's 인터뷰]

데뷔 8년차, 어느새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내 베테랑 선수가 된 '기인' 김기인이 인고의 시간 끝에 커리어에 '우승'이라는 굵직한 타이틀을 쌓았다. 지난 2017년 혜성처럼 데뷔했던 김기인은 날 선 실력으로 주목받은 이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도 소집되면서 활약을 인정받았으나 유독 결승전과는 큰 인연이 없었다. 젠지에 2024년 합류 이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기인의 다음 목표는 국제대회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이다. 이번 MSI 진출은 김기인의 첫 대회 도전이기도 하다. 이번 MSI를 맞아 김기인은 "해외에서 임하는 첫 국제대회에서, 후회 없는 경기력 펼치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고생 끝 낙이 온다... "커리어 첫 우승, 옛 동료들의 축하 메시지 ..

[LCK 다시보기] 스스로 끊어낸 무관 '한'…'기인'의 솔로 킬

젠지e스포츠가 지난 14일 막을 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정상에 섰다. 이번 우승으로 젠지는 LCK 사상 최초로 4연패를 달성하게 됐다. 젠지의 4연패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7년간 이어져 온 무관의 한을 푼 '기인' 김기인의 뜨거운 눈물 역시 많은 화제를 낳았다. 그동안 LCK 최정상 탑 라이너의 자리를 지켜온 김기인에게 부족했던 하나를 꼽자면 바로 우승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젠지에 새롭게 합류한 김기인은 마침내 커리어 첫 우승에 성공했다. 그리고 김기인은 결승전 파이널 MVP를 수상하며 스스로 무관의 한을 끊어냈다. 결승전 많은 순간에서 김기인의 활약이 빛났지만, 단연 돋보였던 장면은 마지막 5세트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크산테를 플레이한 김기인은 자..

절치부심 kt '퍼펙트' 이승민, '기인고사' 통과할까

데뷔 시즌을 치르고 있는 '퍼펙트' 이승민이 LCK 최고 난이도로 일컬어지는 '기인' 김기인의 시험에 도전한다. 이승민의 소속팀인 kt 롤스터는 오는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롤파크에서 펼쳐질 LCK 스프링 2024 경기서 젠지와 대결을 펼친다. 리그 유일하게 무패를 달리고 있는 젠지와의 대결인만큼 어려운 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관심을 모으는 매치 중 하나는 '퍼펙트' 이승민과 '기인' 김기인의 맞대결이다. 많은 기대를 안고 주전으로 나선 이승민이지만 현재까지의 경기력은 만족스러운 상황은 아니다. 1주차 2연승을 거둔 과정이나 3주차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서는 본인의 장점인 공격적인 플레이를 여실히 선보이면서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그러나 '제우스' 최우제를 상대로 한 T1과..

젠지/2023 스토브리그

2023 LCK 스토브리그 9번째로 확인해볼 팀은 바로~ 젠지입니다~! 상체 3인방이 워낙 유명한 고연봉 베테랑 선수들인데 2024년부터 샐러리 캡이 적용되기 때문에 5인 유지는 좀 어렵지 않을까라는 예측이 롤드컵 이전부터 지배적이었는데, 그 우려가 현실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2023년 11월 21일 스토브리그 개장과 동시에 페이즈를 제외한 1군 선수단 전원, 그리고 고동빈 감독, 원상연 코치, 김무성 코치까지 전부 계약 종료를 알렸습니다. 결국 우려대로 슈퍼팀인 1군뿐만 아니라 챌린저스 팀 역시 선수단 전원이 계약 종료되면서 팀이 폭파되고 정말 재만 남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원점에서부터 리셋버튼을 누르고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젠지의 4FA 기사에서 젠지의 플랜은 쵸비를 최우선으..

소개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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